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이유 남자친구 최환희 논란 사건 정리

반응형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논란

사건의 발단은 손자 최환희가 일 때문에 잠시 집을 비우게 되어 외할머니 정씨에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며, 이에 정씨는 집에 가서 집안일을 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러나 밤 10시 경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집에 찾아와서는 외할머니에게 나가라며 소리를 쳤고, 손녀의 이런 행동에 정씨는 실랑이를 벌이다가 손녀한테 신고를 당하였다.

사실 손주들은 성인이 된 이후 최환희의 경우에는 생전에 모친이 구입한 자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이미 집을 구해 독립한 지 한참이었다고 한다.

최준희 본인은 외할머니가 본인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빼돌려왔고,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경을 폭행하였다고 하였다. #

하지만 이미 학교폭력 논란에 가정폭력 자작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또 일어난 논란이라 그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갈수록 싸늘한 상태다.

오빠 최환희는 외할머니가 자신들의 재산을 횡령했다는 최준희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외할머니는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금전부분에 대해서 성인이 된 이후 모든 재산 내용을 최환희에게 오픈했다는 취지의 반박문을 내었다.

다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진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최준희의 주장이 외할머니가 자신 몫의 상속금 중 몇 억을 말도 없이 몰래 오빠인 최환희의 학비로 사용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해명문은 지금 상황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

단지, 오빠인 최환희의 경우엔 외할머니과 자신의 재산을 횡령한 적이 없고 갈등도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는 것만을 설명하고 있을 뿐 최준희의 주장에 대해선 언급이 되어 있지 않다.

해당 해명문에는 지플랫(최환희)에게 조모가 부모처럼 헌신했다고 나와 있을 뿐 최준희와 조모의 관계에 대해선 적혀 있지 않다.

최준희의 할머니는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2년 3월 생일을 기해 최준희가 성년이 된 이후에 법원 관리하에 권리가 이양되어 본인은 법적으로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딸이 남긴 부동산은 이미 공동 소유로 상속이 돼 있어 따로 정리할 건 없고, 매매같은 권리행사도 이제는 본인들이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후 최준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할머니가 경찰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라며 말하는 영상, 남자친구와 함께 간 것이 아니라는 CCTV 화면 캡쳐본, 외할머니가 '씨x놈의 새x'라며 욕설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본인의 입장을 이진호 기자와의 음성 인터뷰를 통해 옷도 못 갈아입게 하고 바로 나가야 한다고 본인의 몸을 붙드는 경찰에게서 벗어나려고 시도했었을 뿐 경찰을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욕설은 최준희의 남자친구에게 한 것이며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최준희의 친척도 아니고 남이니 여기 있을 권리가 없다. 나가달라." 라고 하길래

화가나서 "네가 뭔데 남의 가정 일에 이래라 저래라냐?"고 욕을 한 거라고 밝혔다.

최준희의 남친은 자기가 최준희의 대리인이라고 했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