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 괴물로 키웠다 유튜브 오열 이재명 나이 의절 이유 가정사 친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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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딸 이루안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절규했다.

김부선 프로필

Kim Boosun

본명

김근희(金根熙)

출생

1961년 7월 10일 (나이62세)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국적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

가족

딸 이루안(이미소)

신체

키169cm

학력

대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정당

무소속

데뷔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이루안 이미소 프로필

이름

이루안

출생

1988년 10월 29일 (나이34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170cm, 48kg, B형

가족

친부 이주호, 친모 김부선, 배우자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과 / 학사)

데뷔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

가정사

2012년, SBS 강심장과 비슷한 포맷의 방송에 출연하여 김부선의 친딸임이 알려졌다. 동반 출연 기사 외모가 젊은 시절 어머니를 어느 정도 연상되게하며, 키와 체형도 거의 비슷하다.

친부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다.

성도 흔하디 흔한 이씨인데다 얼굴 역시 모친 김부선을 닮은지라 더더욱 친부를 알기 어렵다.

김부선이 "내 딸의 친부는 재벌가 유부남이다."라는 발언 때문에 모녀가 의절까지 한 것을 보면 재벌가 유부남은 김부선의 헛소리인 듯하다.

어머니인 김부선이 예전부터 방송계에서 구설수를 자주 일으켜 온 탓에 때문에 의도치않게 이름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본인도 어머니 김부선의 마약 전과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겪는 등 상당히 고생했다하며, '엄마 때문에 딸이 고생한다'며 동정 여론도 많다. 엄마가 정치발언이나 실명공개 같은 위험한 발언은 좀 자제해 주면 좋겠다'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다.

2018년 어머니 김부선과 정치인 이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그 후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재명 측에서는 김부선과의 관계를 한창 부정하고 있었던 차인지라 친이재명계 지지자 측으로부터 폭격을 당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은 사실상 대단히 어려워진 것으로 보였었다. 그리고 결국 어머니 김부선과 의절하였다.

이런 성장 배경 때문인지 어머니와는 정반대로 구설수가 거의 없는 편이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이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딸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런데 감당이 안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 아이를 이렇게 괴물로 성장시켰는지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우리 엄마가 내가 임신해서 처녀가 아이를 낳겠다 했을 때 '너도 너랑 똑같은 딸 하나 낳아 한 번 겪어보라'라고 하셨다"며 "어머니가 순한 분이셨는데 그런 독한 말씀을 한 번 하셨다. 하지만 난 가족들 말을 듣지 않고 미소(이루안)를 낳았다가 고생을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월을 보냈다"며 눈물을 훔쳤다.

흐느끼던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결혼했다더라.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하더라. 그 결혼식이 깨질까봐 걱정을 하더라.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나 보더라.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싶기도 하다"라고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혼자 낳고 교육 시키며 키웠다"며 "그래도 건강하게 지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난 충격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된다. 어떻게 이 세월을 다 건너뛰고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괴물을 키웠다. 괴물이 되지 말자고 그랬던 내가 괴물이었고 괴물을 낳았다.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딸에 대한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차라리 죽어버려라 창피하다' '라이브에서 결혼 소식을 알리면 고소하겠다' '집 앞에 나타나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라고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끊었다. 경찰에 가출 딸에 대해 신고를 했지만 딸은 나를 만날 의사가 없다고 했다"라고 아픈 속내를 내비쳤다.

김부선은 "결혼식에 혼주로 누가 참석했는지 물어보니 의붓오빠들, 동생이 왔다고 했다. 아빠 쪽 가족을 다 불렀다더라"고 했다.

1988년생인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다. 이루안은 지난해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개명한 이유로 "누구의 딸이란 걸 감추고 싶었고, 배우로서 새출발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으며 어머니 의절했다는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난달 3월엔 넷플릭스 '길복순'에 출연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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