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음란죄 고발 이유 학인연 “보는 내내 수치심 반성태도 없어” 댄스가수 유랑단 성균관대학교 축제 (+외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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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가 마마무 멤버 화사의

‘외설 논란’ 무대에 분개했다.

성균관대 축제 퍼포먼스 및 피소 논란

2023년 5월 12일, 성균관대 축제에서 벌인 퍼포먼스가 외설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의해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발당했다. 해당 축제는 성인이 아닌 청소년들도 들어갈 수 있는 장소였기에 교육상 악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다. 성동경찰서 측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화사의 외설 논란 무대는

단순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

다수 대중이 보게 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불쾌감을 느꼈다”며

“고발을 진행하며 화사의

영상을 봤는데 보는 내내

수치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콘서트장도 아닌

공공 무대에서 화사는

불필요한 안무를 한 것”이라며

“여러 재생산된 화사의

음란 퍼포먼스의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따라 할까 봐

심히 우려스럽다.

이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문제”

라고 지적했다.

신민향 대표는

“특히 화사는 자신에게 ‘악플’이

쏟아지는 것처럼 포장하는

발언을 했는데

외설 논란이 처음이 아님에도

반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본인도 상처를 받았으면

타인에게 또 상처를 주면 안 되는데

이러한 행위를 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발을 진행하며

법무법인과 함께

법적 검토를 충분히 했다”며

“고발인 조사 과정에서

수사기관 또한 화사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했다.

엄중한 수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학인연은 지난달 22일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화사가 지난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선보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것이

고발의 배경이다.

화사의 당시 무대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화사는

마마무 히트곡과 로꼬와 함께

‘주지마’ 무대를 추가로 펼쳤다.

이 무대에서 화사는

양 허벅지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안무를 했다.

이를 두고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들끓었다. 반면 과감한 퍼포먼스로 해석하며 성인무대인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옹호론과 함께 갑론을박이 일었다.

화사는 최근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피네이션은 이번 고발과 관련해 “경찰의 사건 검토가 진행 중 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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