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인천 주차 시비 폭행남 녹취록 신상 헬스장 목 조르고 침 뱉고 보디 빌더가 사건 공론화되자 벌인 일

반응형

JTBC '한문철 블랙박스 리뷰'서 알린 내용 신상 공개+사건 알려지자 폭행남이 벌인 짓

 

주차장에서 여성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의 신상이 확산한 것과 관련 가해자가 운영 중인 체육관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멤코리아'에는 폭행남이 운영 중인 체육관과 관련된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폭행남이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었다"며 '기업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업정보'에는 레저.스포츠.여가로 분류된 업종과 함께 기업의 주소, 대표자명이 함께 명시됐다.

A씨는 "기업정보를 보면 대표자 '이00'( 폭행남)으로 돼 있는데 "JTBC 뉴스 처음 뜨자 바로 '김00'이라는 사람으로 대표자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가 공개한 기업정보 연혁에는 지난 5월 30일 사내이사로 '김00'이 취임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A씨가 언급한 JTBC 뉴스' 보도는 지난 5월 23일로, 폭행남이 "저희 와이프를 밀치고 막 이런 상황이라 너무 화가 나니까.. 지금 (임신한) 애가 유산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허위 주장을 하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내용이 조명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보디빌더 폭행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한편 과거 폭행남의 매체 인터뷰를 공개 해 사건의 심각성을 높였다.

이에 해당 사건에 공분한 누리꾼들은 '한블리'에서 공개된 인터뷰 정보 등을 토대로 폭행남의 신상 정보를 찾아 공유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폭행남이 운영 중인 체육관 상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을통해 "본인 이름으로 사업자를 냈길래 혹시나 해서 유튜브를 뒤져봤더니 나오더라"며 해당 체육관 커뮤니티 채널에 게재된 게시글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게시글에는 '현재 문제 된 인천 폭행 사건은 해당 체육관과 무관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골었다. 이를 본 누리꾼 역시 "자기 아니라고 우긴다. 댓글은 막아 놓고"라며 폭행남의 거짓말에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피해자가 약 30분간 차를 막은 채 연락 두절됐던 남성 운전자 B씨에게 항의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때 폭행남뿐만 아니라 그의 임신한 아내 역시 욕설과 폭행에 가담한 정황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는 여전히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심지어 피해자 또한 쌍방폭행으로 입건된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