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의 백호
Baekhorangyi's tory 프로필
채널명
이웃집의 백호
가족
백호누나(집사)
백호형아(집사 오빠)
백호엄마 & 백호아빠(부모님)
백호†
호랑이
밤톨이
태풍이
가입일
2015년 1월 6일
유튜브 구독자 수
13.7만명[기준]
조회수
23,593,393회
집사와 웰시코기 견공 '백호', 고양이 '호랑이', 믹스견공 '밤톨이'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다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트위터에서 유명세를 떨치면서 산책회도 몇 번 열렸으며, TV 동물농장의 유튜브 계정인 '애니멀봐'에서도 출연한 적 있다. 2019년 5월 17일 에세이가 출간되기도 했다.
네이버 쇼핑 등을 통해 달력이나 스티커 등의 굿즈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동물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2020년 기부한 금액만 해도 무려 1억 원이라고.(정확한 증빙은 한 적이 없음)
집사의 별명은 '백호누나'로 통칭한다.
2023년 6월, 백호의 투병과 죽음, 갑작스러운 태풍이의 입양 등을 계기로 그동안 묻혀있던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사실로 확인되었다.
백호누나는 유튜브 채널, 트위터 등 모든 창구를 폐쇄하고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남기고 잠적.
2000년대 초반에 허언증과 거짓말, 저작권침해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네이버 공부 블로거 "비단꽃"과 연령대, 글씨체가 유사하다는 의문이 제기되었다.블로거 비단꽃은 누구인가
결국, SBS의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비단꽃과 백호누나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제보기사 2023년 7월 7일 644회 < 사랑받던 스타 강아지 백호의 죽음, 백호 누나와 안개꽃 김(강) 양의 정체는 무엇인가?＞편에 해당 내용이 방송편성되었다. ''결국 해당 방송분에서 '자신이 그 블로거였다'라고 의혹을 직접 인정했다.
강백호 프로필
이름
강백호 진주강씨 26대손
품종
웰시 코기
생일
2014년 6월 11일
사망
2023년 5월 6일(8세)
출신
경기도 용인
성별
수컷
좋아하는 것
낯선 사람, 병원
싫어하는 것
산책 짧게 가는 것, 미세먼지
취미
앞발로 휴지통 패기, 가족들 물건 훔쳐서 간식이랑 바꿔먹기
특기
아무한테나 가서 궁둥이 흔들기, 아무데나 눕기
특이사항
롯데 하이마트 사원증과 CJ 사원 명함 소유, 금니장착함.
앞발이 발목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얗다.
본견이 목욕과 귀청소를 싫어해 동생들이 목욕을 하면 괴롭히는 줄 알고 짖거나 몸통박치기를 한다고 한다.
갑자기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증세를 보여 수술을 했다. 현재 2차 항암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결국 투병 5개월 뒤인 2023년 5월 6일, 세상을 떠났다.
태풍이 입양 및 백호누나 각종 언행 논란
2023년 6월 3일부터 태풍이 입양 관련 문제점을 시작으로 여러 논란이 발생하였다. 현재 백호누나는 논란에 대한 깔끔한 해명을 하지 않고 각종 소통 창구를 모두 없앴다.
백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품종견을 입양한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자, 백호누나는 투병 중 만난 보호자(보니맘)가 구조한 유기견 보니의 새끼를 입양받았다고 주장하며, 보니맘과의 문자 내역과 보니맘이 전달해줬다는 보니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보니의 목에 짖음방지기로 추정되는 목걸이가 있는 것을 보아, 가정분양 혹은 업자에게서 태풍이를 사온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백호가 위독하여 이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다고 주장하였으면서도, 백호가 죽기 전에 새로운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었다는 점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백호 MD 판매금을 백호의 치료비로 사용 후 남은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했으나, 한동안 MD 수익금 사용 내역이 올라오지 않았고, 이후 보니맘과의 문자 내역과 함께 치료비 내역을 공개했지만, 평상시 철저하게 내역을 공개했던 것과 달리 날짜가 전부 빠져 있는 등 무성의한 공개로 더 큰 논란이 되었다. 뒤이어 이전까지의 기부 내역 역시, 사료 kg이나 패드 장수로만 설명하고 자세한 금액을 밝히지 않은 점, 대형패드 기부 요청이 있던 보호소에 소형패드를 보냈던 사실, 평소 재력(집, 땅, 명품)을 과시하던 것과 달리, 갑작스레 치료금을 모금한다며 MD 판매를 진행한 점 등 여러 논란이 같이 터져나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6월 7일에는 백호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어 종양 제거 수술을 한지 3일만인 2022년 12월 11일 팬미팅 참가 모집을 하고, 9일차인 12월 17일에 팬미팅을 진행한 것도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팬미팅 참가자들에게는 백호의 수술 여부를 알리지 않았고 옷을 입혀서 수술 흔적을 숨겼다. 또한 백호누나는 포동 DBTI가 주최하는 팬미팅이라고 계속 언급하였지만, 포동 측에서는 <이웃집의 백호> 측과 팬미팅을 기획하였으나, 내부 논의 끝에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였었다고 한다. 포동이 컨텐츠 제작을 취소하였으므로, 팬미팅 참여 인원 선정이나 초대 방법, 영상 내용 및 구성 등에 대해서는 일절 관여할 수 없음을 통보받았으며, 따라서 백호 팬미팅과 포동은 무관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팬미팅에 참석한 백호가 불편해하는 모습이 보임에도 행사를 진행한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퍼지는 가운데, 백호누나는 6월 9일 오전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실시간으로 삭제되었으며, 결국 당일 올린 해명글을 제외한 모든 게시물이 삭제되었다.
그러나 해명글에서도 MD 수익금 정산 및 사용 내역 등 제기된 의문점들에 대해서는 거의 해명이 되지 않았고, 일부는 내가 죽어야 끝나려나 부분도 자살 암시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반응 중.
한 여성시대 유저가 MD 원단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텐셀 코튼 홈웨어'라고 판매했던 의류가 실제로는 96% 폴리에스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원단 혼용률을 허위기재한 것이며, 이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폴리에스터 잠옷은 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잠옷 세트가 75,000원에 판매된 것을 생각하면 5배 가까운 가격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것
그동안의 논란은 도의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실질적인 사기 정황이 드러나게 되어, 이 때를 기점으로,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제 2의 갑수목장, 경태아부지 사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백호에게 먹였던 영양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검증조차 되지 않은 영양제를 과도하게 먹여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것.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과도하게 먹이면 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냉동육을 해동시켰다가 재냉동시켜 먹인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백호누나의 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장문의 댓글을 남겼는데, 진위 여부는 불명이나 백호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겼다고 했다.
이 외에도 여러 발언들이 거짓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