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 저작권 상표권·초상권 침해 정황 논란 YENA 나이 MBTI 프로필 올리비아 뮤비 비교 (+비공개 전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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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가 제목 논란에 이어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 침해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동시대 활동중인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소재로 하는데 다소 직설적인 타이틀과 컨셉으로 해외반응이 좋지 않은편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배경과 전반적인 컨셉이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대상으로 한 노래라는걸 알 수 있다.

뮤비내 장면과 티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앨범과 겹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 데뷔한 20세의 가수로 이달 30일 신곡 발매 예정 유명한 곡으론 Good 4 U가 있다.

https://m.youtu.be/gNi_6U5Pm_o

곡 설명으로는 'Hate Rodrigo'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최예나만의 귀여운 표현 방식이 돋보이는 노래' 라는데, 디스하는 내용이 아니라도 Hate를 붙여 곡을내는게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도 모른 척 넘어가려고 했다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최예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지난 29일 갑작스럽게 비공개로 전환됐다.

특히 그 배경에는 해당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최예나 프로필

YENA

이름

최예나 (崔叡娜[훈음], Choi Yena, チェ・イェナ)

출생

1999년 9월 29일 (나이23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탐진 최씨 (耽津 崔氏)

신체

키162cm|44kg|A형|230mm

가족

아버지(1973년생), 어머니(1972년생), 오빠 최성민

반려견

비비, 간장, 루디

학력

장안중학교 (졸업)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 졸업)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그룹 경력

IZ*ONE (2018. 10. 29. ~ 2021. 04. 29.)

데뷔

2018년 10월 29일 IZ*ONE 미니 1집 COLOR*IZ (데뷔일로부터 +1705일, 4주년) (그룹)

2021년 12월 29일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데뷔일로부터 +548일, 1주년) (배우)

2022년 1월 17일 미니 1집 ˣ‿ˣ (SMiLEY)

(데뷔일로부터 +529일, 1주년) (솔로)

팬덤

지구미

별명

오리, 옌, 달콤언니, 최허세, 선정이 딸, 간장 마미 등

MBTI

ENFP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발매 전부터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에 '혐오하다' '싫어하다' 등의 부정적 의미를 주는 '헤이트(HATE)'라는 단어를 붙여 국내외 팬들의 불쾌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이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선보인 콘텐츠와 유사한 콘셉트, 장면 등이 많아 논란의 우려를 키웠다.

이를 두고 최예나는 "예쁘고 완벽한 동경의 대상에 대한 반어적 표현"이라면서 "(로드리고를 향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제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계속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29일 오후 위에화는 팬들에게 특별한 설명을 전하거나 양해를 구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전환해 의문을 자아냈다가 최예나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전환한 이유를 설명했다.

3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영상을 수정 작업 중”이라며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예나는 27일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노래다. 앨범 콘셉트 역시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오마주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오마주가 아닌 ‘베끼기’에 불과하다며 앨범을 비판했다.

또 제목의 ‘Hate’라는 단어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무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위에화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채 오랜 시간 아무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음 날이 되어서야 위에화는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했음을 뒤늦게 인지했다"라고 밝혔는데.

뮤직비디오의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 침해 문제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묻는 질문에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을 보고 파악했다"라는 다소 황당한 해명을 내놓은 것.

동시에 사전에 이를 확인하지 못한 무지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위에화 측은 현재 뮤직비디오 속 문제의 장면을 수정 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되는대로 업르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뮤직비디오 비공개 전환 부분에 대한 이유를 밝혔으나 미숙한 처리 방식은 큰 실망감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따라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전환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최예나 측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하여 당사 입장을 전합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당사가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하였고,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뒤늦게 인지하여 사전 공지 없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습니다.

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라며,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최예나(YENA)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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