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근황, 음주운전·폭행은 인정 나이 키 학력 인스타 프로필 정준영 단톡방 억울한 이유 (+유튜브 타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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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는 '강인, 7년의 공백. 이후 김영운의 삶은 어떨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강인 프로필

KANGIN

본명

김영운 (金永云, Kim Young Woon)

출생

1985년 1월 17일[빠른생일] (나이38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선산 김씨 (善山 金氏)

신체

키180cm, O형

가족

부모님

애완견 춘향이(불도그, ♀)

학력

서울홍은초등학교 (졸업)

신연중학교 (졸업)

한광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 /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 / 중퇴)

종교

개신교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56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2010년 7월 5일 ~ 2012년 4월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경력

SUPER JUNIOR

(2005년 11월 6일 ~ 2019년 7월 11일)

SUPER JUNIOR-T

(2007년 2월 23일 ~ 2019년 7월 11일)

SUPER JUNIOR-Happy

(2008년 6월 5일 ~ 2019년 7월 11일)

특기

연기, 노래, 운동, 수영, 진행

데뷔

2005년 SUPER JUNIOR 정규 1집 <Super Junior05>

별명

강깅, 개죽이, 영누, 김영춘, 힘영운, 홍은동너구리, 너구리, 강한 남자


공개된 영상 속 강인은 "두 개의 일이 있었다. 폭행일도 있었고 음주운전 일도 있었다. 기소유예라고 해서 내가 사건에 휘말렸다고 나왔다. 그리고 나서 한 달 뒤에 음주운전 사건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인은 "명백히 잘못한 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었다. 26살이었다. 지금에 비해 어린거였지 알 건 다 아는 나이였다"고 과거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언급한 그는 "그 친구들 중 한 명이 나랑 독일 촬영을 간 적이 있다. 출연진들끼리 단체 톡방이 있었다. 근데 거기에는 그런 게(불법 촬영 영상) 없었는데 내가 거기에 멤버처럼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와전이 아니라 완전 오보다.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이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 그동안 내가 잘못했던 게 있었기 때문에 해명할 게 없는데 계속 해명만 했다"라며 "나는 연관이 없다고 기사까지 나왔는데 그건 기억 못하더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탈퇴에 대해 "그때는 내가 안 한 것까지도 사람들이 했다고 믿고 있고, 슈퍼주니어가 계속 거론되니까 '이건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말씀을 드리고 충분히 상의를 한 후에 탈퇴했다"라며 "그때 진짜 힘들었다. 난 항상 미안한 그들이 있다. 동료, 친구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평생 미안할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강인은 "지금 제일 친한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딱 한 명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만약 내가 그 친구들이었으면 절대 나를 보지 않았을 거다. 원망하고 미워할 거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나보다 나의 미래를 걱정해준다"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년 동안 공백을 가진 강인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라는 말조차도 어렵다. 나조차도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거라서 당시에 사랑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철이 없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SM과 재계약했다. 계약이 끝날 시점에 '어떻게 됩니까?'라고 했더니 '계약해야지'라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계약하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사람들이 '너 아직도 SM이야?'라고 물어본다"며 "기다려준 팬들이라는 말을 내가 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면도 있지만,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이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안부, 근황 정도를 알려드리고 싶다. 유튜브나 또 다른 일이 있다면 그걸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좀 진중해지는 건 당연하다. 그때도, 지금도 나는 유쾌한 사람은 맞다. 그 유쾌한 모습으로 근황이나 인사를 드리고 싶기는 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강인이 정준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당시 소속사는 "정준영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만든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강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 조사 끝에 강인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지만, 그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결국 그는 같은 해 7월 슈퍼주니어를 자진 탈퇴했다.

다만 강인은 과거 논란을 빚었던 폭행 사건 및 음주 운전에 대해선 명백한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앞서 강인은 2009년 시민 폭행,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건 등을 통해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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