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유지원 김지영 의사 전남친 눈치채고 있었던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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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나 실수인지도 모르고 실수했구나"

유지원 "닫지 마. 다른 모습 보여줄게" 직진 고백

하트시그널 시즌4'유지원이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던 모습이 공개 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하트시그널 시즌4'에는 김지영과 유지원의 첫 번째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은 이상형을 묻는 유지원에게 "원래 너 같은 스타일 정말 좋아한다. 내 성향이랑 반대인 사람, 본인 삶 자체에 충실하게 열심히 사는 것, 내가 배울 점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감성이 온몸을 지배하는데 안 그런 사람을 좋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지영은 "신기한 게 비슷하면 안 끌리더라. 내가 고생하는데도 애초에 좀 다른 구석이 보여야 호기심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유지원은 "나는 호기심이 생기냐'"고 대놓고 물었고, 김지영은 "사실 나는 네가 갈 길을 너무 잘 안다.큰 호기심이 생긴다기보다는 내가 좀 닫았던 게 있었다"고 털어났다.

이에 유지원은 "내가 내 직업을 공개했을 때 사람들 리액션 중 기억나는 게 하나다. 누나가 내옆에 있었는데 '어 인턴인데 어떻게 나와요?라고 하더라. 보통 무슨 과냐고 물어보거나,의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말이나오는 걸 보고 '어떻게 알지?'라는 생각다"고회상했다.

평소 병원 생활에 대해 잘 아는 듯 뉘앙스를 풍겼던 김지영.

이를 언급한 유지원은 "이후에 얘기할 때도 그런 눈치가 있었다. 그런 의심이나내 가설이 차 안에서 얘기할 때 확신이 섰다. 그래서 내가 불리함을 안고 시작하는 거 같다는 애기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내가 실수인지도 모르고 실수를 했구나"라면서도 "대화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 고 했다.

그러자 유지원은 "닫지 마라. 그래서 빨리 저녁 먹자 했던 거다. 그 모습이랑 다른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김이나는 "확실히 이번 데이트로 남자 중 한 명으로 레벨업한 느낌이다. 내비게이션으로 보면 최적 경로 같다"고 감탄했다.

미미 역시 "호기심 생겨서 미칠 것 같다. 너무 좋다"고 거들었다.

승무원 출신 모델로 활동했던 김지영은 과거SNS를 통해 의사였던 전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했다.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4' 출연할 때도 남자친구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제작진은 "출연자 모두 교제 중인 상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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