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오늘(20일) 뉴스특보로 결방 이유 27일 종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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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의 종영이 뉴스특보 편성 관계로 한 주 밀린다.

 
 
 
 

20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가 20일 오후 10시 시즌 마지막회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뉴스 특보 편성 관계로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세치혀’는 각계 각층에 숨겨진 일반인 이야기꾼들이 모여 업계의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1대 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야기 중간 ‘절단신공’으로 이야기를 끊은 뒤 현장 관중들의 투표를 받아 한 이야기만 끝까지 들을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뇌과학자 장동선, 프로파일러 표창원, 형사 출신 김복준, 변호사 양나래, 개그맨 박성호, 가수 허찬미, 방송인 풍자 등이 출연해 흥미로운 ‘썰’을 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치혀’는 스웨덴,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총 6개국과 포맷 옵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세계에서 포맷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치혀’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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