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팬에게 조각상 선물받은 러시아 유튜버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폭발로 현장에서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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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블로거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여성 팬의 선물 폭발로 사망

러시아 도심 카페에서 폭발 사고

1명 사망 25명 부상

56만 인플루언서가 팬이 받은 선물을 받고 즉사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유튜브 채널에 러시아 군사 블로거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사망 사건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56만 유튜버 팬들과 만남

여성이 선물한 조각상 대형 폭발

이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지난 4월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한 여성이 조각상을 선물했다. 그러나 고마움도 잠시, 이 조각상은 대형 폭발을 일으켰고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조각상에는 강력 폭약인 TNT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다. 그는 조각상의 출처를 함구했으며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러시아군의 인사나 작전 등에 대한 논평도 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56만 팔로워를 거느린 대형 블로거 겸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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