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배우 박수련 낙상사고로 뇌사상태 사망 향년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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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랸 불의의 사고

낙상사고로 뇌사상태 빠졌다가 사망

장기기증하고 세상 떠나

박수련 향년 29세

배우 박수련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박수련은 지난 11일 귀가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했고,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평소 따뜻했던 심성을 기리기 위해 장기 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상사고로 사망

빈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박수련은 지난달까지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 ‘더 셀러’, ‘오셀로’와 뮤지컬 ‘일 테노레’, ‘다르타’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지는 수원승화원이다.

박수련 장기기증하고 세상 떠나

박수련은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수련 유족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었지만 평소 따뜻한 박수련의 심성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기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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