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불 소방당국 대응 3단계 발령 서대구산단 심각한 현재 상황 사진 영상 (+화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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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대구소방본부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4대와 소방차 60대, 157명의 소방대원이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오후 5시 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대구소방본부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4대와 소방차 60대, 157명의 소방대원이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서부소방서 통제단을 가동했고,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도 오후 6시31분쯤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기 등이 확산하자, 오후 7시48분을 기해 대응 3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본부인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현장 인근 지역 소방서들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를 지원한다.

대구 서구청은 '화재확산으로 다량의 매연 발생 중이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주시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헬기 4대를 비롯해 차량 99대, 인력 2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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