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불륜 자필 사과 "자녀들 앞 무릎꿇어 배우 일 더럽혔다" 나이 남편 캔들 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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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 배우 42세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남편이자 아티스트인 49세 캔들 준이 등판했다.

8일 캔들 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행사 사진을 올리며 "슬픔을 아는 사람들은 강하다. 후타바 마을 하늘에 많은 연이 솟아오르고 웃는 얼굴이 태어나는 날이 기대된다"라는 글을 남겼다.

캔들 준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사단법인 '러브 포 닛폰(LOVE FOR NIPPON)'을 만들어 지진 피해자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3~4일 양일간 열린 행사 현장이 담겨 있다. 그는 후쿠시마현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하며 이재민 교류를 독려했다.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아내인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설 때문이다. 지난 7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명 오너 셰프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일본 톱 여배우로 활동 중인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스캔들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14일 히로스에 료쿄는 소속사 계정을 통해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고 걱정을 안겨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토바 씨와의 관계는 보도된 기사 그대로이다"라며 "토바 씨의 가족을 가족을 슬프게 한 것, 괴로움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제 가족 3명의 아이들에게는 무릎꿇고 직접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었다"라며 불륜 스캔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끝으로 "이번 일에 대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소중한 팬 여러분을 실망시킨 점 사과한다. 여러분, 정말 정말 죄송하다"라면서 "나의 동경이었던 여배우라는 직업을 더럽혀버린 사실과 토바씨의 가족에게 상처를 드린 죄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고싶다"고 전했다.

히로스에 료쿄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7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을 통해 히로스에 료코가 4년 연속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와 불륜 관계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히로스에 료코가 셰프와 같은 호텔에 숙박했다는 이야기에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도록 엄중히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 또한 "개인적인 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면서 "저희 가족은 지금 힘든 일을 겪고 있다. 잘 마무리할 테니 지켜봐 달라 며 대신 고개를 숙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 후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2008년 그와 이혼했고, 이후 2010년 10월 현재 남편 캔들 준과 재혼해 아들과 딸을 출산,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 전문

この度は、 私 y 広末涼 子 の 軽率な行動 により、たくさんの 方々にご迷惑とご心配を おかけしてしまったことを 深く 心よりお詫び 申し上げます。

一部 週刊誌 で報じられているとおり、鳥羽 様との関係は記事のとおりです。 鳥羽様のご家族に悲しい思いをさせてしまった こと、 辛い気持ちにさせてしまったことを 何よりも 申し訳なく思っています。

私自身の家族. 3人のこども「こちには、 膝をつき 合わせ直接、 「 ごめんなさい」をしました。彼ら は·未熟な 母親である私を 理解 ( 認めてく れました。 また . 今回の一件により、 これまで応援して くださった 大切なファンの皆さまを がっかりさせて (まったことも この場でお詫びさせてください 0 みなさま、 本当にほんとうに ごめんなさい。 私の憧れだった 女優業を汚してしまった 事実と、 鳥羽様 の ご家族を傷つけてしまった 罪を心に刻み - これからの人生を考えてゆきたい 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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