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BJ아영 사망 사건 시신 목 부러지고 폭행 한인병원 CCTV 나무위키 사주 동행 지인 유족 가족 부검 반대 캄보디아 중국인 부부 병원 간 이유? 살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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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아영 사망 사건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다 이를 그만두고 인스타그램 스타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 아영이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 연못가에서 2023년 6월 6일에 빨간 돗자리, 이불에 싸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

BJ아영을 살해하기 위한 세력들이 BJ아영을 캄보디아로 유인한 뒤 사격 연습을 하는 영상 등을 SNS에 올리며 위협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결국 현지 조폭들을 동원해서 폭행해 살해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아직 정확한 조사로 밝혀진 사실이 아니다.

BJ아영 프로필

발생일

2023년 6월 4일

발생지

캄보디아 칸달 주

사인

주사 투약 후 발작으로 인한 쇼크 (증언)

심한 폭행 (부검 구두소견)

피고인

33세 남성 라이 웬샤오(Lai Wenshao)

39세 여성 카이 후이주안(Cai Huijuan)

제3자 가능성 有

피해자

변아영(BJ아영)

인명피해

사망 1명

범죄

시신 유기

폭행, 살인 가능성 有


2023년 6월 10일, TV조선, 머니투데이를 비롯한 뉴스에서 '6월 6일에 30대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보도하였고, 이에 인방갤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SNS에 25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통해 사망자로 '아영(본명 변아영)'이라는 아프리카TV 출신 인터넷 방송인 겸 인스타그램 스타를 지목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 기사에서도 사망자 이름이 '변아영'이라는 것을 밝혀 아영이 확실함이 확인되었다.

초동 수사로 밝혀진 내용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변아영이 주사를 맞은 뒤 쇼크사에 이르렀다는 것. 유기된 시신이 발견된 뒤 현지 경찰은 피해자의 병원 진료를 단서로 병원 관계자를 범인으로 특정할 수 있었으며 이 때문에 비교적 신속하게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범인들은 해당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 국적의 부부였다.

이런 일이 터지면 항상 이상한 추측 글들이 많듯이 강남 클럽에 유명인들을 폭로를 하려고 했기 때문에 캄보디아에 유인해서 살해를 했네 등 근거없는 댓글들이 있지만 BJ 아영은 스스로 캄보디아에 입국하였다.

또한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경우 미용 자격만 있어도 한국에서는 의료 시술로 분류되는 미용 의료 시술이 가능하며 불법 의료 시술 또한 빈번하여 미용 의료 사고가 꽤 많이 일어나는 국가이며 주사 등을 맞다가 발작 사망하는 뉴스가 꽤 뜨는 국가이다.

또한 왜 캄보디아에서 하필 중국인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캄보디아에는 중국인들이 매우 많이 살고 있다. 돌아다녀보면 수도 프놈펜만해도 대략 30% 이상이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와 병원이 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6월 6일 보도 기사에선 폭행(얼굴이 붓고 안와 골절 등 심한 구타흔적, 열상, 목뼈 골절, 전신 타박상)이 있었다는 부검 1차 구두소견이 있고, 6월 10일 보도 기사에선 생리식염수 또는 혈청 주사를 두 차례 투약한 후에 발작 쇼크한 의료사고(피의자의 자백 진술)였다는 보도가 있다.

석연치 않은 부분도 많은데 6월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한 피해자가 6월 4일에 해당 클리닉에서 피살되어 외딴 연못 도랑에 시신 유기가 되었고 6월 6일에 이를 현지 경찰이 발견하게 되는 과정 자체가 매우 급진적인 느낌이 강하다. 또한 같이 동행한 지인은 피해자의 신변 이상 신호일 수 있는 연락 두절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 있었는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다. 덧붙여 의료사고인데도 구태여 피해자를 잔혹히 구타 한 까닭도 의문이다. 일각에선 형량 감소를 노리고 의료사고로 위장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과 반대로 의료사고를 감추기 위해 수사 혼선을 줘서 다른 타살 사건처럼 보이게끔 꾸몄을 수 있다는 여론도 있다.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을 훼손하여 피해자의 신분을 숨기려는 목적이 있어보인다고 밝혔다. 때문에 피의자 진술만 의존해 그것이 사망 원인이라고 단정키는 성급하다. 이는 정밀한 부검과 수사 진척이 되어야만 그날의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1일, 유족들은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한 상태로 외교부는 "유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부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피해자와 캄보디아에 동행했던 지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중국인 부부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6월 12일,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유족은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조속히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자는 입장으로 보인다.

6월 13일, 현지 검찰이 피의자 중국인 부부를 고문을 동반한 살해혐의로 기소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부부는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사망 3개월 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게시물에서 BJ 생활을 청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는 글을 올린 지 3달이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석연치 않은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장된 헛소문들도 많다. 예를 들어 사망 전 마지막 게시글에 한국에 가서 모든 걸 폭로하겠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고 헛소문이 퍼졌는데 BJ 아영은 단 한번도 한국에 가서 무언가를 폭로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BJ 아영이 사망되기 오래 전 인스타 게시글에 올린 말은 "저 비제이 청산했습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구요. 한국 돌아가서 유튜브에 제 진실성이 담긴 영상 하나 올리겠습니다." 이며 폭로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진실성이 담긴 영상을 올린다고 말했으며 BJ를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진실성있는 영상 즉 근황에 대한 영상을 올린다는 말이었지 무언가에 위협을 받는다던가 피해를 입어서 폭로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언론보도를 보면 고인과 함께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진 다른 1명의 지인이 더 있는데 이런 사건이 터지면 보통 인터뷰를 하거나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하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보통인데 어떤 등장이나 언급도 없다는 점에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고인과 비교적 최근까지도 가깝게 교류했던 일부 인터넷 방송인은 6월 10일 긴급 휴방 공지를 올린 뒤 피해자 아영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이후 사건을 접하게 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고인과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들을 차례로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2달 전 서세원이 프놈펜에서 비슷하게 사망했던 일도 있었다. 서세원도 마찬가지로 그냥 사망한 것과는 의혹이 많았다. 6월 13일 현재 BJ 아영은 서세원이 안치됐던 냉동창고에 안치돼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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