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음주운전 여배우 진예솔 인스타 사과문 자숙하겠다 가드레일 들이받고 운전석 잠든 채 발견 사고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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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진예솔 프로필

출생

1985년 9월 24일 (나이37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동

(現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여양 진씨 (驪陽 陳氏)

가족

부모님, 사촌 동생 선데이

신체

키165cm, 45kg, B형

학력

성동초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학사)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데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2023년 6월 12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입건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운전하던 중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받았으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한 시민의 112 신고로 30분 뒤인 오후 11시께 경찰에 의해 적발되었다.

적발 당시 고덕동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로 둔 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기어를 주행 상태로 둔 채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잠이 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단순히 브레이크를 떼었다면 그나마 저속주행 후 앞차를 들이받은 선에서 끝났을 일이지만, 당시 인사불성 상태로 엑셀레이터를 밟았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음주측정 결과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13일 진예솔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장문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예솔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배우 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씨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을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차례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진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여배우'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고, 이는 진예솔이었던 것. 이어 진예솔은 "공인으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인정했다.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원본보기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역시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진예솔은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SBS 11일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예솔은 이후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당신은 선물', '돌아온 복단지', '비켜아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진예솔 인스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진예솔입니다.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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