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생일을 맞이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이하 지수 유튜브 캡쳐
3일 지수 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을 개설하고 첫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LONDON vlog'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해당 영상은 블랙핑크의 유럽 투어 기간 중 브이로그 찍기에 도전한 지수 씨의 일상을 담았다.
체력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리사 씨와 함께 쉬는 날 런던 거리를 걷는 등의 일상이 담긴 해당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구독자는 10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 오전 10시 57분 기준 101만 명에 달한다.
지수 씨는 '행복지수 103%' 수익금 전액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채널명을 지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수 씨는 블랙핑크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앞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던 리사 씨의 구독자는 1060만 명, 제니 씨는 889만 명, 로제 씨는 525만 명에 달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으로는 최대인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북미, 유럽 등 총 15개 도시 에서 26회 공연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한다.
유럽 투어 기간 중 런던에서의 시간을 촬영한 지수는 "콘서트가 끝나고 체력 관리 겸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하러 왔다"라며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운동화를 챙기지 못해 맨발로 운동하고, 다음 날에는 운동화를 빌려서라도 공연 후 운동을 쉬지 않았습니다.
또 런던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사진 명소인 곳에서는 멤버 리사와 함께 긴 줄을 기다리며 "이거 줄까지 선 사진이야. 이거 꼭 건져야 돼"라며 추억 남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에서 지수는 식사하기 위해 한식당에 가고, 관광 명소인 빅벤·런던아이·버킹엄 궁전 등을 돌아다니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끝으로 지수는 "뭔가 좋은 곳을 찾아가서 먹고 싶었는데, (그런 곳은) 예약이 필수고 줄을 서야 한다. 저는 바깥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그런 관광지 보는 걸 좋아한다. 줄 서고, 미리 예약해야 하는 건 바로 포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소탈한 지수의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동화 없어도 운동하는 지수", "블핑도 사진 찍으려고 줄 선다", "영국 가서 한식당 가는 찐한국인 바이브", "전액 기부 너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영상을 즐겼습니다.
이하 지수 인스타그램
츄묘년 해에 츄스데이에 츄탄신일이라니..
무척 츄스러운걸?😍
생일축하해!🎂
평소의 지수라면 얼딩에 헬로키티 광인, 우리집 막내 재질이지만 안경만 썼다 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뀐다고..
도덕 아니면 국어 선생님이라니까..
이와중에 진짜 개 존잘❤️
이상하게 존예인데 존잘이고 여고 선생님인데 인기 엄청많은 약간 초인싸 쌤 느낌이랄까..
선생님에게서 느껴지는 하이틴미
" 어 얘들아 왔니? 오늘도 수고하고~ "
그런데 그거 알아요? 지수 착장에 따라 같은 안경이여도 분위기 다른거?
퇴근할때 세상 해피하신 선생님
가끔 보조개 때문에 학생보다 더 어려보이시는 선생님
밝은 머리하면 말랑이 순딩이로 변신하는 선생님
우리반 성적표 보고 이건 꿈일거야 중인 선생님
앞머리 내렸을땐 알 수 없는 귀여움으로 암살하시는 선생님
오늘도 안경처돌이의 심장을 가만두지 않으시는 선생님
생각해보면 츄는 공항에서도 그렇고 인스타에서도 그렇고 안경을 많이 애용하는 편!
이와중에 지수가 진짜 짱인게 안경 쓴거랑 벗은 거랑
둘다 너무 예쁘다는 말씀..😍
잘봐요.. 여기에서
이렇게 변했다니까요..
보통 영화에서 보면 안경쓰던 흔녀가 안경 벗고 훈녀되고 그러잖아요?
근데 츄는 안경 쓰나 벗으나 그저 초얼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