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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커플' 동거식에 한혜진 결혼식 준비!?

채널A의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도넛커플 도경학&이은제가 동거식을 올린다.

도경학은 도넛 브랜드 사장이고 올해 나이 35세. 현재 사업을 한다. 카페 3곳과 도넛 공장 1개를 운영 중이다.

도경학 인스타그램

이은제는 32세 메뉴 개발과 도넛을 만드는 일을 하는 직원으로 도넛을 만들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사무실에서 쇼핑몰도 작게 운영 중이었다.

이은제 인스타그램

웻커피 + 웻도넷 인스타그램

7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 마지막회에서는 이은제가 준비한 ‘제모 왁스’에 질색하는 도경학과 함께 상쾌한 아침이 시작됐다.

이은제는 “깨끗하고 맑고 예쁘게 보이려면 어쩔 수 없다”라며 도경학의 제모를 준비했다.

제모의 이유를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이은제는 “저희가 듣도 보도 못한 ‘동거식’을 할 예정이다”라며 운을 뗐다.

처음보는 ‘동거식’에 한혜진은 “결혼식 같은 거냐”라며 의아해했고, 이용진은 “최초다”라며 감탄했다.

이수혁은 “이 두 사람이라면 왠지 옷도 바꿔 입을 것 같다. 남자에게 왁싱을 시키는 게 심상치 않다. 사회에서 정해준 틀대로 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도경학이 드레스를 입게 될 것을 예상했다.

이용진도 “제도권 킬러들...”이라며 두 사람의 ‘동거식’이 심상치 않을 것에 공감했다.

도경학은 “주변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결혼은 언제 해?’, ‘혼인신고는?’, ‘아이는?’이란 질문이다.

‘동거식’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라며 ‘도넛커플’에게 ‘동거식’은 잘살고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로 평생 함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임을 강조했다.

이은제도 “평생 동거만 하며 사는 연인이 아직까지 흔치 않아서 저희가 하나의 선례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수혁의 예상대로 이은제는 “드레스랑 턱시도를 바꿔 입는 것을 정말 해보고 싶어서 깨끗한 다리로 드레스를 입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도경학을 제모시킨 이유를 밝혔다.

동거관찰단은 드레스를 입은 도경학의 비주얼에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도경학&이은제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의미로 엄정화의 ‘오늘을 기다렸어’를 ‘동거식’의 입장 곡으로 선택했다.

그 모습에 한혜진은 “제 결혼식 땐 BTS의 FIRE요. 나 한혜진…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앞으로도 불꽃같은 나날을 보내겠다”며 결혼식 준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회자에 축하 영상까지 결혼식 버금가는 이들의 동거식에 ‘동거관찰단’의 감탄은 끊이지 않았다.

이혜정 "의사남편, 결혼 45년 간 달라진 게 없어"

예명

서출구 (Xitsuh)

본명

서명원

생년월일

1992년 12월 21일 (나이30세)

학력

브리검 영 대학교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카투사)

신체

키183cm

MBTI

ENFP

수상

SHOW ME THE MONEY 5위

소속사

K타이거즈 E&C

소속 크루

없음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년간 결혼생활에서 얻은 깨달음을 예비부부에게 전했다.

'결혼 말고 동거' 마지막회에서 요리 생초보 10년차 커플 서출구·이영주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요리 수업을 받는다.

지난 집들이 때 처참한 요리실력을 뽐냈던 서출구, 이영주 커플을 위해 최고의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혜정의 등장에 MC 이용진은 "혜정 선생님한테 배워?"라며 부러워했지만, 한혜진은 "양파도 못 까는데? 레벨 차이가…"라며 이들의 요리 수업을 걱정했다.

두 사람이 10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안 이혜정은 "결혼 진작하지. 왜 여태 이러고 있었냐"라고 하더니 "올해로 남편과 산 지 45년 차다. 결혼 전에 2년 연애했는데 그때 2년하고 결혼생활 45년하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아직도 (남편은) 양말을 벗어서 농구한다. '저렇게 안 바뀌는 걸 내가 그냥 인정하고 노력했으면 내가 덜 불행했을 텐데'라고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나랑 다른 게 뭔지 생각해 보고 틀린 건 고치면 된다. 근데 이 다름은 어쩔 수 없다. 서로 다름이 부딪혀도 받아들이고 그냥 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라며 결혼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예비부부 서출구·이영주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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