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현커 최종선택 최커플 현숙♥영수·영숙♥경수·영자♥상철·영철·영식·영호·광수·옥순·정숙·순자 기싸움 립스틱 턱 상처 논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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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근황이 공개됐다.

6월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14기 멤버들의 근황 영상이 올라왔다.

'현숙♥영수, 영숙♥경수, 영자♥상철, 현커는 과연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3쌍의 이야기가 나왔다.

먼저 상철과 연인이 됐던 영자는 "'나는 솔로' 공식 멘트죠.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조금 보다가 응원 사이가 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진행형 관계는 없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가리키며 "나는 솔로"라고 해 웃음도 줬다.

이날 자리에 불참한 상철에 대해서는 광수가 "상철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상황이 부담스러워 했다.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도 그렇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영수와 현숙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저희는 방송이 종료된지 4달된거 같은데 자주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습니다. 끝나고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라고 말해 박수를 이끌었다.

영수는 현숙에 대해 "잘챙겨준다. 예쁜 건 당연하고 겉으로는 센 척해도 여리고. 근데 싸울 때는 쎄더라"라고 했다. 현숙은 영수에 대해 "잘생겼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경수와 영숙은 진지하게 만나다 이별을 결정했다고.

경수는 "방송 마치고 몇 번 만나다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영숙이 진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사람 잘 봤다는 생각을 했다. 빛나는 사람 옆에서 저도 빛날 수 있었다.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진지하게 만났는데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사소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견해 차가 있어서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했다.

영숙 또한 "최종 선택했던 것처럼 저를 아껴주신 분과 잘 만나봐야겠다 싶어 시작했다. 경수님이 멋있고 저한테도 잘해주셨다 싸우지도 않고 잘 만났는데 일단 나이도 있고 앞으로 남은 생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누가 잘했고 못했고가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를 확인했다. 각자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경수는 "비록 연인은 아니지만 친구로서 잘 지내고 있다.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서 죄송하지만 저희 둘의 앞길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14기 옥순, '나는 솔로' 제작진 손절.."살려달라 했는데 날 버려"

14기 옥순이 '나는 솔로' 제작진과 손절했다고 밝혔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중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해명했다. 우선 옥순은 "한우 문자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며 "저는 2 대 1 데이트를 할 때 현숙님 먼저 앉으라고 배려를 했다. 두 분이서 너무 재미있게 대화를 하고 그 대화가 뒤에 있는 나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썰매장에서 자리를 바꿨는데 대화가 다시 뒤로 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옥순은 "대화 내용이 안 통하길래 심심해서 핸드폰을 만졌는데 문자가 왔더라. 대화거리를 찾다가 문자를 생각 없이 읽은 건데 영수님 표정에서 쎄한게 느껴지더라. 현숙님 기분 나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읽은 건 아니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1 대 3 데이트를 언급하며 "저를 선택해 준 분들이니까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제가 평소에도 개그 욕심이 있고 재밌게 만들고 싶었다. 또 저희가 술을 마셨는데 제가 술이 좀 약하다. 굉장히 업된 상황에서 경솔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옥순은 "많은 분들이 불편하게 보셔서 안타까웠다. 좀 작위적인 편집이지 않았나 싶다. 사실 제가 제작진분들한테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했었는데 3회를 보고 저를 버리셨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제작진분들과 연락을 끊었다. 대신 재밌는 장면이 많은 거 같아서 괜찮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옥순은 영자와의 기싸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옥순은 "기싸움은 전혀 아니었고 그때 재료를 찾는데 엄청 집중을 하고 있었고 또 현숙님이랑 계시는데 물어보는 게 편치 않았다. 뭘 사용해야지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내려올 때도 '뭐라고 답을 하지? 무슨 답을 원하시지?' 생각하면서 급하게 말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가 되게 늦은 시간이라 빨리 만들고 싶어서 그랬던 거 같다. 또 저는 언니들과 '응, 응' 할 수 있는 사이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며 영자에게 "기분이 나쁘셨냐. 사실 별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출연자가 옥순에게 "사회성을 기르자"고 조언했고 옥순은 "네 맞아요"라며 수용했다.

끝으로 옥순은 "아직도 제가 차 문을 열고 차에서 내렸을 때 눈앞에 펼쳐지는 설경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영하 17도 폭설에서 같이 애쓰셨던 출연진, 제작진분들 수고하셨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에 난생처음 접하는 신기한 일도 많고 감사할 일도 많았던 거 같다. 객관적으로 저를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알려주셨던 많은 조언 새겨듣고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14기 순자 연애 중→영자는 보톡스+필러 해명 “방송 보고 깨달았다”

'나는 솔로' 14기 순자가 연애 중이라 밝혔다.

이날 순자는 "14기 해맑음을 담당하던 순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해맑게 비춰졌는데 그래서 저는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방송 끝나고 몇 개월 지났다. 솔로나라에서는 좋은 짝을 못 찾았는데 현재는 제가 이상형이라 말씀드린 바로 그 선한 분 만나 연애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영자는 입술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저는 방송 보면서 제가 진짜 너무 입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사실 제가 보톡스, 필러 이런 거 맞지를 않았는데 방송 보면서 입술을 좀 연하게 발라야겠구나 싶었다. 립스틱을 연하게 바르도록 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대호 아나운서 친구' 14기 상철, "주목 받아 부담" 라방 불참

'나는 솔로' 14기 상철이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지 않았다.

광수는 "상철과 상담하는 상철 전문가로서 (상철이) 원래 주목을 안 받다 주목을 받는 것이 살짝 부담스럽다고 해서 안 왔다. 특별한 일이 있는 건 아니"라고 대신 이유를 밝혔다.

경수도 "밖에서 상대가 알아보는 걸 부담스러워하더라"라며 거들었다.

상철은 1984년생으로 현대자동차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며 "'나는 솔로' 14기 상철이 내 친구다. 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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