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설, 연락두절
판소리기반 30대 국악 트로트가수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해수 사망설, 연락두절
해수 인스타그램 애도글 쏟아져
판소리 기반 30대 트로트가수 사망
판소리 기반 국악전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던 30대 여성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A씨(30세)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트로트 장르 가수로 활동해 온 A씨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해수는 누구?
사망 보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소리 트로트 가수 A양 정체가 해수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윤정 수제자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해수는 지난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올해 1월에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KBS2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장윤정에게 노래 피드백을 받을 정도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차세대 트로트 여가수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가수 해수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1살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전주 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내 인생 내가'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해수 사망설, 연락두절
해수 인스타그램 애도 글들 올라와
가수 해수 인스타그램에는 A양 추측설에 애도를 표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제발 아니길" "아니라고 대답 좀 해주세요" "정말 아니죠"등 걱정스러운 댓글을 남겼으나 아직까지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트로트가수 해수 프로필
출생, 나이 1993년12월3일
한국예슐종합학교 판소리 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