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보컬 레슨비 43억원? 이선희 후크와 경제공동체 의혹 횡령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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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레슨비 43억? 명예훼손

이선희 보컬 레슨비 43억 의혹

이선희 후크와 경제공동체 의혹

이선희 횡령혐의 부인

가수 이선희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가수와 연습생을 가르치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아 그중 일부를 권진영 후크 대표에게 입금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2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후크는 이선희가 만든 법인인 원엔터테인먼트에 보컬 트레이닝 및 자문료 명목으로 매달 약 4000만원(70회 이상 입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용역 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회계장부상 원엔터가 받은 돈은 약 4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3억 받아 돈 일부 권진영대표에게

흥미로운 점은 원엔터가 받은 돈의 일부를 다시 권진영 대표 쪽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선희와 권진영 대표가 경제공동체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지난 25일 이선희를 불러 횡령 혐의로 조사한 이유도 이 부분을 들여다보기 위해선 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희, 권진영 부모도 직원으로 채용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선희는 권 대표 부모도 원엔터 직원으로 채용해 권 대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2013 ~ 2021년 매달 300만 ~ 400만원 가량의 월급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권 대표 부모에게 8년간 지급한 돈은 5억2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희는 권 대표 아버지 암보험료도 회삿돈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이선희 횡령혐의로 조사

경찰은 이선희가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올렸는지, 또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후크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후크는 "이선희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깎아내려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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