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블랙핑크 지수 팬들 디올사 계정서 댓글 싸움 '지수가 왜 김연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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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VS 블랙핑크 지수 팬들 신경전

디올 뷰티 행사 사진 게재 순서 때문

'지수가 왜 김연아 뒤'

'디올에게 실망했다'는 팬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팬들이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로 행사 사진 업로드 순서 때문이었습니다.

디올 뷰티는 지난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행사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디올 뷰티 행사 사진 업로드 순서

첫번째 김연아 두번째 지수

첫 번째 사진에는 행사장 포토월에 선 김연아 모습이, 두 번째 사진에는 행사 내부를 구경 중인 지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두고 지수의 해외 일부 팬들은 "왜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가 뒤에 있냐" "지수가 왜 김연아 뒤" "글로벌 홍보대사를 존중해달라" "디올에게 실망했다"등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김연아 팬들은 "한국 앰배서더로 김연아가 먼저 활약했다" "세계 챔피언 김연아를 모르다니" "김연아도 영향력 있는 앰배서더다"등이라고 응수했습니다.

팬들 간의 다툼에 일각에서는 성숙한 팬덤 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디올뷰티 지수 사진 세개 연달아 올려

이런 논란을 의식한 둣 디올 뷰티 측은 29일 새벽 지수의 영상과 사진을 세 개나 연달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수는 2021년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디올은 지수가 가진 특별하고 대담한 매력이 디올의 현대적인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같은 해 디올의 파인주얼리 및 타임피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돼 다양한 디올 관련 행사와 화보 등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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