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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살인 사건

 

경찰이 공개한 이기영의 운전면허증 사진

이기영의 페이스북에서 유출된 사진과 비교하면 상당히 다르다.

검거 시점 기준 파마와 염색한 상태이다.

 
 

출생

1991년 (나이32세)

가명

이형택

국적

대한민국

 

병역

대한민국 육군 하사 불명예 전역

구.전문하사(현.임기제부사관)출신.

불명예 전역에 따른 이등병 강등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하사로 전역한 것으로 취급된다.

이후 이기영의 범죄로 인해 군적이 말소되었다.

전과

음주운전, 뺑소니 등 4범

3년인데 2022년에 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다.

생애

이기영은 파주시 토박이로, 4층짜리 상가 건물의 건물주의 손자로 알려져 있었다.

이기영은 평소 '건물주의 손자'라는 점을 내세우며 지인들에게 사업가 행세를 하거나 재력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기영은 "내 범죄 행각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며 극도로 꺼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기영과 군생활을 같이 했던 네티즌의 증언에 따르면 건물주의 손자라는 가정사정은 사실이 아닌 허세로 추정된다.

이 네티즌은 이기영이 "군대에서 집에 돈 많고 파주에서 유지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뜬금없이 전문하사(임기제부사관)에 지원했고, 하사 생활 중에 음주운전 중 단속하던 경찰의 손을 물어뜯고 도주하다가 잡혀서 군교도소 징역도 살았다"고 증언했다.

또한 전역 후에도 군대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을 했다고 한다.

보통 전문하사는 전역 후 돌아갈 대학교나 직장 등이 없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돈에 궁한 청년들이나 취업 혹은 창업이 힘든 청년들이 지원하고 본인이 무엇보다 재력가의 자녀가 푼돈을 받으며 군생활을 최대 18개월 연장할 이유가 전혀 없다.

또한 재력가가 군대 전역 후에도 군대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돈을 빌릴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전역 후에 군대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는 것은 전형적인 막장 인생의 행동패턴이다.

이기영은 두번이나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훔쳐서 남의 카드로 대출 받거나 사용했다.

또한 살해한 전 여자친구에게 3억 5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기영의 재력과시는 허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식적으로 있는 집 자식이라는 사람이 살 집도 없어서 피해자 명의의 아파트에 살면서 또다른 피해자의 카드로 여자친구에게 명품을 선물하고 현금서비스를 받는 등의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한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허세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부모의 부가 아니라 조부의 부를 과시한다는 것은 특이하다'며, '주변에 부풀려서 말한 것을 언론에서 받아쓴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2019년 11월20일 오전 2시30분께 전남 장성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재판을 받은 이기영은 이듬해 6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6월 집유 1년의 오기로 보인다.

여기서 재판부는 "피고인의 구금이 길어질 경우 가족들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고려해 작량감경을 거친 법정 최저형으로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점에서 집안에 재력을 과시했던 이기영의 말은 재판부 판결을 보면 허풍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경찰조사에서 이기영은 건물주의 손자등 주변에 부를 과시한 것이 거짓말이라고 자백을 했다.

이에 대해 이기영은 경찰 조사에서 “젊은 사람이 일도 안 나가고 낮에 동네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주변에서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기영의 결혼 재혼

 
 
 
 

이기영의 전 부인도 경찰에 “이기영과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겨울부터, 이기영은 경기 파주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반년 정도 일했다.

이기영은 최소 두 차례 결혼을 했고, (2018년에 재혼) 자녀도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기영이 군 전역 이후 특별한 직업 없이 일용직을 전전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때 건설업 하청업체에서 농수로 공사에 참여했고, 동료들에겐 자신을 이라크 파병 군인 출신으로 건설업체 대표이자 인력사무소 사장 아들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이기영은 변변한 직장 없이 대리운전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는데, 이마저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뒤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영 주변 이웃의 진술

이기영은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이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었다.

주변 이웃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 씨는 평소 주변에 밝은 얼굴로 인사를 잘 하는 청년이었다"고 설명하기도.

또한 단지 내 경비원들은 '웃는 얼굴로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매번 진돗개를 산책시켜, 누군가를 살해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웃 주민과 아파트 직원들은

"절대 범죄자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큰 개를 키웠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사람이 탈 수 있게 개를 안쪽으로 치워주는 매너 있는 사람"

"아파트 주민들과 왕래를 하던 사람은 아니었다. 아내로 보이는 사람과 늘 같이 다녔고 캠핑을 좋아하는지 차량 루프박스에 늘 물건을 싣고 다녔다"

"몇 번 마주친 적이 있는 사람이다. 그냥 조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살인사건 범인이라니 너무 놀랍다"

"항상 붙어 다녀서 부부인 줄 알았다. 자식은 없는 거 같았는데 여자는 머리가 길고 얌전한 편이고 이기영은 늘 모자를 쓰고 말이 많은 편이었다"

"평소 구호단체에 후원을 하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좋은 사람"

"최근에 원래 만나던 여자가 아닌 웬 젊은 여자랑 같이 다니는 걸 자주 목격해서 속으로 바람을 피우는구나 생각했다"고 평했다.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기영의 중학교 동창은

"학창시절 (이기영이) 거짓말을 정말 자주 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거짓말이 반복돼 친구들과 멀어졌다"

"리플리 증후군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동거녀를 살해하기 전엔 직업이 없었지만 이웃에게 "사업을 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동거녀를 이웃들에게 아내라고 소개했고, 동거녀를 살해한 후에는 "장모님이 치매라 간병하느라 아내가 정신이 없다"고 둘러댔다고 한다.

도시가스 검침원에게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큰돈을 상속받아 서울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자랑을 했다고 한다.

기타

이기영의 페이스북에서 여러 장의 사진이 유출 되었는데 '운전면허증'과 'CCTV'에서 공개됐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물론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은 이기영이 전문하사로 임관했을 당시에 찍었던 사진이니 현재와 다를 여지는 있다.

네티즌들의 SNS 신상털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났는데 이기영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내용에 따르면 이기영은 경기도 파주 출신에 연천 모 부대에서 군 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2월 3일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전문하사 임관 사진을 올렸다.

"돌아가고 싶다"라거나

"쓸만한 사람이 돼봐야겠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가 잘못했어도 한두 번이지"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작성하기도 했다.

SNS 내용을 보면 "쓸만한 사람이 돼봐야겠다"를 "쓸만한 사람이 되봐야겟다"로 적는 등 맞춤법이 다 틀렸다.

게다가 어떤 존재가 되고 싶다거나 되어야 한다도 아니고 되어 봐야겠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기영은 평소에 남 눈치를 많이 보면서도 정작 자신의 행동가지에 대해서 제대로 된 성찰이나 반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즉, 이렇게 저렇게 해서 남들이 자신을 인정해주기만을 원했을 뿐 남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오르지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태도만이 그에게 있었을 뿐이다.

이기영은 진돗개 한 마리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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