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달 '41세 유명 남자 연예인과 교제하다 낙태하고 헤어진 31세 여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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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달 폭로 연애학개론

'유명 연예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41세 유명 연예인과 교제하다 헤어진

31세 여성의 폭로

교제 낙태 폭로

유명 연예인의 아이를 낙태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에 온라인에서는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버 '김달'은 유명 연예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41세 유명 남자 연예인

낙태 강요하고 헤어져

김달에게 사연을 보낸 31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작년에 헤어졌다.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고, 만나다가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저를 만날 당시에는 '일이 없던 시기였다. 그러다가 일이 다시 잘 됐다. 그러다 보니 낙태를 강요받고 헤어졌다. 근데 얼마 전에 다시 연락이 왔다.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다"며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동호회에서 만난 41세 연예인

A씨는 동호회에서 만난 41세 남자 연예인 B씨와 2년간 교제하다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B씨의 활동 재개 시점과 겹치면서 낙태를 강요받았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B가 이제 막 활동 시작했는데 결혼하면 앞길이 막힌다면서 아이를 지우면 계속 만나고, 안 지우면 헤어지고 소속사 측에서 대응하겠다고 낙태를 종용했다"

"저는 아이를 못 지우겠다고 했고 결국엔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엄마가 '미혼모로 살게 할 수 없다'고 해서 낙태를 했다"

최근 다시 연락한 남자 연예인

1983년생 남자 연예인

이 일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었다는 A씨는 최근 연예인 B씨에게 다시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B가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미안해서 연락했다.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더라"며 "며칠 후에 '그냥 다 잊고 살아라. 나도 다 잊고 살아 보려고 노력한다'고 답장을 했다. 문제는 그런 나쁜 짓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거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A씨에게 비밀유지를 약속하고 연예인 B씨 정체를 확인한 김달은 "엄청 유명하신 분이다. 외적인 부분이나 나이를 봐도 A씨가 훨씬 아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발 저려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 것 같다. 혹시 모르니 연락을 주고받은 내용을 보관해라"고 조언했습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41세(1983년생) 남자 연예인이라는 단서를 토대로 온갖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다수 연예인의 실명까지 언급되자 김달은 해당 영상 댓글창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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