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프랑스 팬 손가락 욕설 논란
에스파 향해 중지 치켜즌 프랑스 팬
손가락에 윈터 로고 타투 새겨
그룹 에스파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손가락 욕설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현지 팬의 남다른 팬심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스파는 22일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에서 대기하고 있던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윈터 로고 타투 새긴 프랑스 현지팬
에스파를 본 한 백인 남성은 에스파 멤버 윈터에게 다가가 자신의 중지 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이에 윈터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지켜봤고 이 남성이 들고 온 앨범에 자신의 사인을 했습니다.
해당 모습은 에스파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것 아니냐는 취지에 게시물로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의 중지 손가락에는 윈터를 뜻하는 로고가 타투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윈터에게 이를 직접 보여준 것입니다.
프랑스인 지젤에게 꽃다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 남성이 지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지젤은 내가 그를 위해 가지고 있는 꽃다발에 기뻐했고 그들이 공항을 떠날 때 벤 안에서도 꽃다발을 안고 있는 것을 보았다"며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에스파 칸 영화제 참석
에스파는 76회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칸에 도착했습니다.
쇼파드 공식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에스파가 영화제 내 브랜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칸 영화제에 참석한 것입니다.
에스파는 쇼파드와 함께 칸 현지에서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