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공유했다" 가수 딘딘, 김종국 조카 가수 소야에게 호감 있다고 밝혀...소야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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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김종국 조카인 가수 소야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딘딘이 김종국의 조카 소야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미주와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이 '김종국과 가족이 될 뻔했다고?'라고 질문하자 딘딘은 "예전에 촬영 때 소야를 한 번 봤는데 그때 연락처 공유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모르게 연락처를 교환해?"라며 딘딘을 째려봤다.

당황한 딘딘은 "아, 형님 눈을... 턱 들고 편안한 눈으로 봐달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최대한 무미건조하게 얘기하라"고 조언하자 딘딘은 "근데 '이분(소야)이 되게 괜찮은 분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괜찮게 봤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이 "그런 생각을 하긴 했어?"라고 질문하자 딘딘은 "(소야가) 괜찮은 분이다"고 꿋꿋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에 김종국은 "넌 내 가족이 되면 진짜 내가 죽을 때까지 챙기지"라며 웃었다.

또 김종국이 "내 조카지만 소야는 애가 참 괜찮다"고 극찬하자 딘딘은 "진짜 사람 되게 좋더라"며 공감했다.

소야는 김종국의 5촌 조카로 2010년 소야앤썬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소야 / 이하 소야 인스타그램

이름 김소야

출생 1990년 4월 2일 (33세)

신체 163cm, 46Kg, B형

종교 불교

학력 호원대학교(실용음악과)

대한민국의 솔로 가수. 혼성그룹 소야앤썬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웃으며 안녕' 이후 마이티 마우스의 피처링을 하는 일명 마이티걸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8년 1월에 드디어 솔로앨범 SHOW를 내면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국, 소야 / 사진 소야 인스타그램

데뷔 초에 김종국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엄밀하게 말하면 김종국의 사촌누나의 딸이고, 김종국과는 외종숙 - 외종질녀 사이. 촌수로 따지면 5촌이다. 촌수는 좀 차이나지만 최재성과 최준희, 최환희의 관계와 같다.

사실 소야앤썬의 멤버보다 마이티 마우스 멤버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냥 양쪽 다 인지도가 부족해서 어디 소속으로 유명한지 따지는 게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소야 본인은 피처링보다는 솔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여성들이 자주 언급하는 다리 미인이기도 하다. 웃으며 안녕 활동 시절에 코디와 함께 자주 언급되었다. 현재까지도 소야의 팬 비율은 여성이 많은 편.

자꾸 `쏘야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은지, '소야' 로 불러 달라고 하소연하듯이 글을 자주 쓴 적이 있다. 이름 때문에 피키캐스트에도 올랐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팔로워가 확 늘었다고 한다.

소야 / 이하 사진 소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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