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카페에 한 불륜녀가 올린 글 '본처 몰래 둘째도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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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가 불륜카페에 올린글

본처 몰래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 자랑

'둘째도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

'빨리 증명서 떼봤으면 좋겠다'

한 여성이 불륜으로 낳은 아이를 본처 몰래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고 자랑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최근 한 불륜 카페에 올라온 '둘째도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주목받으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부남과 불륜 중인 여성

본처 몰래 상간남 호적에 올렸다 자랑

유부남과 불륜 중이라는 작성자 A는 "나와 상간남의 첫째 아이는 자폭으로 까발려져서 민사 소송 끝나고 강제인지 소송으로 3개월 걸려 상간남 호적에 올린 적이 있다"라며 "이번엔 상간남이 둘째 아이를 임의인지로 올리겠다고 해서 바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인지는 생부 또는 생모를 상대로 법원에 인지의 소를 제기해 강제로 법률상의 친자관계를 발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임의인지는 생부 혹은 생모가 스스로 혼외자를 자기 자녀로 인정해 법적으로 가족관계증명서에 호적을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륜녀 A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일반으로 떼면 현재 혼인관계인 두 사람의 자녀들만 나오지만 상세로 떼면 나와 상간남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까지 다 나온다. 상간남의 와이프가 가족관계증명서 뗄 일이 있을까"라며 "솔직히 상간남의 와이프가 언제, 어디 제출해야 해서 가족관계증명서만 떼도 다 들통나는 건데 입이 근질근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지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과 친자 검사지를 공개했습니다. A는 "신분증 들고 구청 가서 인지신고서 한 장만 쓰면 끝이었다. 다음날 바로 처리됐다고 문자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상간남과 맞춘 커플링 자랑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본처 둘째랑 내 둘째랑 3개월 차이 난다. 상간남은 와이프한테 들키지 않는 한 이대로 살고 싶은가 보다"

"먼저 자기 호적에 올리자고 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나중에 인지 청구 소송 걸면 와이프가 알게 되니 미리 선수 친 건가 싶다. 와이프가 빨리 증명서 떼봤으면 좋겠다. 상간남이 처음에는 이혼 못할 거 같다고 했었는데 내가 둘째 임신하고 여러 일 있고 난 뒤론 꼭 이혼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자랑하듯 떠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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