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세브란스 응급실 루머
박나래 성훈 성희롱 응급실 루머
최초 유포자의 정체는 간호사
온라인상에서 돌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와 배우 성훈에 대한 세브란스 응급실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가 밝혀져 충격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최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벍혔습니다.
블라인드 박나래 성훈 응급실 루머
15일 SNS,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박나래와 성훈이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성희롱적인 발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브란스 응급실을 찾았다는 이 글은 각종 SNS와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하면서 화두에 올랐습니다.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세브란스 응급실을 내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퍼졌고, 자신을 병원 관계자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해당 루머가 사실이 맞다"라는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 등을 유포했습니다.
특히 최초 유포자가 공개한 카톡 대화에는 "오빠 회사에 연세대 세브란스 응급실에 다니는 친구가 있대. 오늘 응급실에 박나래랑 성훈이.... 실려 왔다더라"라는 성적 모욕 내용이 포함돼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최포 유포자의 터무니 없는 글에 "헐 미친 거 아니야? 대박! 그 정도로 실려 온 거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야?", "와 진짜 둘이 한다는 것도 소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19금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소문의 최초 유포자가 '간호사'로 확인돼 더욱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가짜뉴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 성훈 소속사도 이를 인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박나래 성훈 열애설
박나래와 성훈은 지난 2019년 MBC 연예대상을 통해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성훈은 연예대상을 받은 박나래를 꼬 안아주는 등 따뜻하게 격려했다가 박나래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절친한 관계라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 A는 해당 병원 간호사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처음 이 루머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간호사 A는 자신이 있던 커커오톡 그룹 채팅방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온라인상에 퍼뜨렸고, 그녀가 첨부한 캡처 이미지에는 성희롱이 포함돼 있어 파장을 불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