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다이어트 성공 후 뽐낸 완벽 등근육...41세 싱글맘의 "제일 예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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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이지현이 다이어트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진심 저도 작년 겨울부터 슬금슬금 살이 쪄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다.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관리 못 했다 그런 얘기 듣는 게 싫었다, 살찌니까 운동도 하기 싫어지더라"라는 글과 함께 달라진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현의 탄탄한 등 근육과 팔 근육이 눈길을 끈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여기에 운동복 사이로 훤히 드러난 복근 역시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두 아이를 키우는 41살 엄마인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군살이 없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몸매다", "자기관리 끝판왕", "열심히 운동한 게 느껴진다" 등 놀랍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1983년생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활동 기간 동안 '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남겼다.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하 이지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멤버 출신 이지현이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6일 근황 사진과 함께 "오늘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었어요. 서윤이가 엄마 바쁘다고 못 올까 봐 매일을 꼭 와야 한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올 때 잠옷에 점퍼 걸치고 오면 안 된다. 츄리닝도 안된다. 화장 꼭 해야 한다. 주문이 많았어요. 그래서 뭘 입을까 고민만 이틀한 거 같아요. 왜 어디 갈 곳이 생기면 입을 옷이 없을까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이어 "아침부터 아이들 챙겨 먼저 등원시키고 세상 귀찮아 잘 하지도 않는 마스카라까지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괜찮은지 점검까지 찰칵하고 조금 떨리는 맘으로 갔어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책상에 앉아 수업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너무 커버린 거 같아서.. 분명 오늘을 그리워할 날이 올 거예요. 애석하게도 흘러가는 시간은 붙들 수 없고.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계속 보고픈 엄마 마음 다 똑같죠?"라며 "시간아 가지마. 매일이 소중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이지현은 한껏 꾸며입은 모습이다. 학부모 답지 않은 우아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현은 2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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