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나콘다 주장' 윤태진 아나운서, FC 원더우먼과 경기 앞두고 밝힌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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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의 조재진 감독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SBS '골때녀' 화면 캡처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조재진 감독이 이끄는 FC 아나콘다는 FC 원더우먼과의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FC 아나콘다의 조재진 감독은 "저희 목표가, 선수들에게 제가 2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다. 승리를 해서 조 2위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팀의 주장인 윤태진 역시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걸 쏟아 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태진은 "마지막까지 이기고, 슈퍼리그로 가보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FC 아나콘다와 FC 원더우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패배 팀은 다음 시즌 리그에 참여하지 못하며 방출된다. 원더우먼은 2골차 이상 승리 시 리그에 잔류할 수 있고, 아나콘다는 승리 시 승강전 진출이 가능하다.

올해 나이 36세인 윤태진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미스춘향 출신 경력으로 인해 '나미춘'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FC 아나콘다의 조재진 감독은 팀을 지휘하며 첫 승을 이끌었다. 그의 올해 나이는 42세다.

조재진은 축구선수 은퇴 이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조재진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부인 김수희의 직업은 첼리스트다. 와이프와 결혼 후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하 윤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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