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가수 린, 세컨드하우스 공개하며 근황 전해

반응형

린이 제주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린 인스타그램

가수 린이 제주도에 있는 세컨드하우스와 그림같은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들은 모두 제주도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린은 각각의 사진 마다 설명을 붙여뒀다.

가장 먼저 린은 거울 앞에 앉아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제주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린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린은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큰 규모의 한 유명 브런치 카페를 방문, 야외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린은 최근 제주도에 집을 사 세컨드 하우스로 삼고 남편 이수와 함께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린 인스타그램

린의 소속사 325E&C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부부가 함께 곡 작업도 하고 쉬기도 하는 작은 집이다, 린이 워낙 제주도를 좋아한다, 집을 구매하기 전에는 제주도에 가서 한달살이도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린 이수와 지난 2014년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이수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을 89억여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엄청난 가창력에 비례하는 음원 수익을 낸 두 사람

이수와 린은 이미 대중들에게 보컬계 중에서도 탑급 실력자로 유명하다.

이수 인스타그램

이수는 밴드 M.C The Max 에서 메인보컬과 기타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매번 선보이는 신곡마다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노래방 인기차트를 석권하기도 한다.

M.C The Max의 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성시경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이수가 노래를 하면 모두가 박수를 쳤었다. 전 그렇게 노래 못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임이 입증되어있다. 또한 이수의 음역대는 여성에게도 높은 3옥타브 파#(F#5), 3옥타브 솔(G5), 4옥타브 레(D6)까지 알려진 바 있다.

그가 부른 M.C The Max의 대표곡들은 'One Love', '어디에도', '입술의 말',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바람이 되어', '사계(하루살이)', '어김없이', 'My Way'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수 많은 곡이 여전히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린 인스타그램

또한 이수의 아내인 가수 린의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잖아...'가 있으며, 히트곡으로는 '보통여자', '이별살이', '매력쟁이', '실화',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이 있다.

OST의 여왕 중 한명으로도 손꼽히는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의 '시간을 거슬러'와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를 공개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두 가수가 냈던 노래들은 십 여년이 지난 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음원 수익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2016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린은 당시 "OST 수익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의 저작권료가 굉장했는데 '태양의 후예'도 기대 중이다'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