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배우 송중기와 관련된 일화 공개...'재벌집'으로 드라마 첫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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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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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tvN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미교포 레이첼 역을 맡은 티파니 영은 극 중 진도준(송중기 분)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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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재벌집 막내아들'

티파니 영은 유창한 영어 대사를 소화하며 첫 정극 도전을 잘 마무리했다.

28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티파니 영은 송중기의 리더십에 대해 칭찬했다.

티파니 영은 "저도 팀 생활을 오래 했지만, 모두가 화면에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감동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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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재벌집 막내아들'

티파니 영은 "미라클 팀에서 저만 여자 배우였지 않나. 제 원샷이 들어갈 때 반사판 가져오라고 하면서 챙겨주셨다"라며 송중기에게 감동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여자 배우인 티파니 영이 화면에 잘 나오도록 도움을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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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촬영할 때 자기가 케어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윤아는 이쪽으로 찍어주시면 안 돼냐', '반사판 좀 가져와 주시면 안 돼냐' 이렇게 말하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했다.

늘 멤버들 챙겨주기 바빴던 티파니였던 터라 송중기의 호의에 더욱 크게 감동한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 영은 "이렇게 케어를 받으니까 좋았다. '레이첼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런 편안한 분위기였다"라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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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재벌집 막내아들'

지난 25일 '재벌집 막내아들'은 16회를 끝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6일 티파니 영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 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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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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