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과 15년째 함께 살아" 며느리 정시아, 호텔이야 집이야? 서래마을 자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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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넓고 쾌적한 집을 자랑했습니다. 정시아는 9일 거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시아 / 사진 정시아 인스타그램

정시아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일상 모습마저도 화보처럼 만드는 정시아의 우월한 비주얼과 고급 리조트 같은 럭셔리한 집이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배우 정시아의 서래마을 집 / 사진 정시아 인스타그램

정시아는 결혼 직후부터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 15년째 서래마을에 있는 집에서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의 첫째 아들 배우 백도빈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행복한 네 식구

포토뉴스, 정시아와 백도원 네 식구

정시아, 백도원이 결혼 10주년 기념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8년 정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푸켓 클럽메드로 가족여행을 떠난 정시아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시아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완벽소화하며 독보적인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 사람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시아버지 될 줄 몰랐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아버지에게 주사 부린 정시아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정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영화 '살인캠프'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처음에 상대 배우가 백도빈이라고 하길래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너무 별로인 거다.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면서 "그런데 촬영장에서 만나보니 내면이 괜찮더라. 스태프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 알고 있고, 막내 스태프들까지 '누구 씨' 하면서 불러줬습니다. 영화는 잘 안 됐지만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아버지에게 주사 부린 정시아

이어 시아버지 백윤식과는 어떻게 만났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영화 쫑파티에서 처음 뵀다"면서 "처음 뵀으니까 기분도 좋고 영화도 잘 마무리됐으니까 행복한 마음에 술을 먹다보니 필름이 끊겼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스태프분들이 얘기해주기를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막 안아드리고 '너무 영광이예요' 하면서 울고 그랬다더라.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고 덧붙이며 민망함에 웃었습니다.

허영만은 백윤식에 대해 "괜찮은 시아버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정시아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한 번도 싫은 소리를 하신 적이 없다. 한 번은 밥이 너무 질게 됐는데 시아버지께서 '나는 소화도 잘 되고 진밥이 좋다'고 하시더라. 된밥을 했을 때는 '나는 된밥이 좋다'고 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중2 아들 공개

정시아와 아들 준우 군. /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시아가 훌쩍 자란 큰 아들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진에는 꽃이 만발한 벚나부들을 배경으로 아들 준우 군과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한 정시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키 168cm인 정시아보다 한뼘은 더 큰 훤칠한 아들 준우 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정시아는 "창밖 나무들을 보니 꽃들이 예쁘게 피었더라~ 그런데 그 중에는 가을처럼 낙엽이 달린 나무들도 있고 혼자 겨울인듯 앙상한 나무들도 있었어"라며 "우리 준우에게도 준우만의 시간이 있을거야^^ 엄마아빠는 감사함으로 기다릴게"라며 아들을 향한 응원 글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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