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만 대형 먹방 유튜버 쏘영
임신 발표 영상
뽀로로 케이크 먹방
'삿포르 여행갔다가 임신'
인기 먹방 유튜버 쏘영이 깜짝 임신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쏘영, 저 임신했어요
뽀로로 케이크 먹방(젠더리빌 파티)
최근 유튜브 채널 '쏘영'에 "여러분 저 임신했어요. 뽀로로 케이크 먹방(ft. 젠러리빌 파티)'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습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먹방을 해볼까 한다. 제게 기적 같은 선물이 찾아왔다. 제가 임신을 했다"며 두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했습니다.
"너무신기하지 않냐. 이렇게 두 줄이 떴다"
"결혼한다고 웨딩 먹방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제가 임신 발표 먹방을 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냐"
"왜 뽀로로 먹방을 하게 됐냐면 태명이 뽀로로다. 왜 뽀로로가 됐냐면 남편이랑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갔었는데거기서 생긴 아이여서 삿포로 지명을 따서 뽀로로라고 지었다"
딸 임신 발표
임신을 알게 된 이유도 털어놨습니다.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오는 길에 이상하게 약국 앞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고 싶더라. 집에 오자마자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이렇게 두줄이 떴다.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남편한테 임신했다고 하니까 코로나 키트 아니냐고 하더라. 너무 서운하더라. 그만큼 남편도 너무 놀랐다는 뜻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영상 말미 태아의 성장과정과 함께 성별도 공개됐습니다.
쏘영은 젠더리빈 풍선을 준비한 뒤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면 이 안에 핑크나 블루 풍선이 등장한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핑크 풍선이 나오면 딸, 불루 풍선이 나오면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쏘영이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자 핑크색 풍선이 나왔습니다. 성별을 확인한 쏘영은 "여러분들 핑크다 핑크! 왠지 뽀로로는 예쁜 저를 닮았을 것 같지 않냐"며 행복해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소식에 눈물이.. 축하해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건강하고 예쁭 아기 기대하면서 언제나 응원합니다"등의 댓글일 달렸습니다.
쏘영은 구독자 979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유튜버 쏘영 프로필(본명 한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