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어린이날 자기 생일파티 와준 8살 꼬마팬에게 감동적인 선물 '대왕 터래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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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생일 백현 생일파티

생일파티 와준 8살팬에게 깜짝선물

'대왕 터래기 인형' 선물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에서 '8살 팬'을 위해 훈훈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백현의 생일 파티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많은 이들이 백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가운데 올해 8살인 팬이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백현 8살 팬에게 대왕 터래기 인형 선물

무려 5살 때부터 백현의 팬이었던 이 꼬마팬은 엄마와 함께 백현을 보러 온 것입니다.

백현은 생일 파티가 끝날 무렵 자신이 이날 내내 가지고 있었던 '대왕 터래기 인형'을 들고 어린이 팬에게 직접 다가가 선물로 건넸습니다.

터래기는 백현이 팬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을 해서 만들어진 인형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백현은 주위 팬들에게 "이거 아이에게 줄게요. 괜찮죠?"라고 물은 뒤 "어디 있어요? 어디?"라며 아이가 있는 좌석으로 다가갔습니다.

이후 백현은 자신의 꼬마팬에게 "안녕. 자 이거 선물이야"라며 '스윗'하게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날 생일 파티에 다녀온 팬들은 아이에게 대왕 터래기 인형을 선물해 주라는 의견이 많았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백현이 8살 아기팬에게 쓴글

생일파티가 끝난 후 백현은 SNS에서 꼬마팬의 어머니가 쓴 글을 발견하고

"지금 이 순간 뿜어낸 하햫고 맑은 빛이 온 세상을 물들인 것처럼. 늘 너의 주변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행복하게 해주렴. 앞으로도 계속 보자. 사랑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백현의 따뜻한 마음씨를 본 많은 이들은 "어린이날이라서 더 뜻깊었을 것 같다" "정말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엑소 태현 프로필

본명 변백현

출생, 나이 1992년5월6일(31세)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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