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 전북경찰청 유튜브 등장 '마약 범죄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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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공식 유튜브 등장한 쯔양

800만 유튜버 쯔양 마약범죄 예방 홍보

전라북도경찰청 유튜브

'쯔양이 떴다 이것 좀 마셔봐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청소년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쯔양이 떴다. 이것 좀 마셔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쯔양, 마약 범죄 예방 홍보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최근 학원가 주변 청소년들에게 음료수에 마약을 넣어 건넨 일당들이 검거됐습니다. 또 집중력이나 다이어트 유발에 대한 호기심으로 마약에 빠진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우리상 속에 스며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 타인이 권하는 음료수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온라인 유통약은 사지도 쓰지도 말아야 한다. 셋째,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야한다"고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쯔양이다" "쯔양 진짜 월클이네" "이런 홍보 영상 좋은 것 같다"등 반응을 남겼습니다.

쯔양 홍보대사 임명 이유

다수의 청소년 팬증 확보

전북경찰청 측은 "청소년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수의 청소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800만 유튜버 쯔양을 섭외했다"며 "최근 인터넷을 통해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작한 청소년들이 단순 투약을 넘어 유통범죄까지 이르는 것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마약류 유통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교.학원가 일대에서 마약성분이 담긴 음료를 "기억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건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제 메시지를 보내 "자녀가 마약을 했으니 돈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금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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