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석진 뇌경색 진단 '해적' 공연 당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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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당일 공연 취소한 최석진

뮤지컬 배우 최석진 편마비 증세 호소

뇌경색 진단 뮤지컬 '해적'공연 차질

뮤지컬 배우 최석진이 갑작스럽게 편마비 증세를 호소, 뇌경색을 진단받으면서 뮤지컬 '해적' 공연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최석진은 1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전날 공연에 불참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해적 최석진 뇌경색 진단

당일 공연 취소

"어제 4월 30일 공연 취소로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공연 당일 오전 몸 한쪽이 마비가 돼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고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장 공연에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받아 회사 측에 전달했다"

"무엇보다 많이 놀랐을 관객 여러분과 콘텐츠 이하 해적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다'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뮤지컬 '해적'은 갑작스럽게 취소됐습니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 측은 SNS 등을 통해 "최석진 배우의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 공연을 예매하고 기다려주신 관객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습니다.

지난 3월 개막한 '해적'은 다음 달 11일까지 상연될 예정이었으나, 주연인 최석진의 부재로 공연 스케줄에 변동을 겪을 거로 보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쳤습니다.

최석진의 SNS 글을 본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무리해서 복귀하지 말고 푹 쉬고 천천히 돌아오세요" "제발 건강하시길 ㅠㅠ"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최석진 프로필

출생, 나이 1989년6월16일(33세)

키 174cm, B형

2011년 뮤지컬 연탄길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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