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자 초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단 탑승 승합차 트럭과 충돌 1명 사망 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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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국도 충돌 사고

승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 충돌

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트럭운전사 사망, 7명 중경상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

초등학생을 태운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8시14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승합차와 마주오던 1톤 트럭이 충돌했다고 28일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트럭이 중앙선 침범

1명 사망, 7명 중경상

승합차에는 광주시 한 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6명과 30대 여성 코치 1명이 탑승했습니다.

여학생 3명은 중상을 나머지 여학생 3명과 코치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3명 중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였다가 의식을 되찾았고 나머지 2명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대 트럭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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