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인플루언서 까이나
라이브 방송 실수로 샤워장면 노출
샤워 장면 모습 생중계
까이나 방송채널 폐쇄
미녀 인플루언서가 치명적인 라이브 방송 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21일 대만 야후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까이나(Kaina)의 여행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브방송서 샤워장면 노출
까이나는 최근 태국을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국의 매력을 시청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날 팬들에게 자신이 묵는 호텔을 보여주며 한곳 한곳을 설명하던 그녀는 소개가 끝난 후 씻고 쉬겠다며 사라졌습니다.
문제가 그녀가 실수로 라이브 방송을 종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카메라는 욕실이 아닌 꺼진 TV 쪽을 향하고 있었지만, TV화면과 욕실이 마주 보고 있었기에 그녀의 샤워 장면은 그대로 TV 위에 비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까이나가 시청자들에게 샤워하는 모습을 생중계한 것이 됐습니다.
댓글 창은 시청자들의 우려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의 라이브 방송은 규칙 위반으로 인해 자동 종료됐습니다.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 의심
현지 언론을 통해 방송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가 실수로 카메라를 끄지 못한 민감한 장면을 노출하게 돼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을 의심했습니다.
실제로 방송 사고 이후 까이나의 방송 채널은 폐쇄된 상태이지만 팔로워는 급증했습니다.
방송 사고가 난지 일주일이 지나도 채널이 열리지 않자 팬들은 앞으로 그녀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없게 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