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동갑내기 친구 고 문빈에게 가슴 아픈 추모 편지 산하 세븐틴 민규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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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였던 문빈 차은우

차은우 추모 편지

산하, 세븐틴 민규도 추모공간에 편지

고 문빈과 그룹 아스트로 내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였던 차은우가 추모 편지를 남겼습니다.

25일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산하, 세븐틴 민규가 추모 공간에 두고 간 편지가 올라왔습니다.

동갑내기 차은우 추모편지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어. 잘 지내고 있어? 너랑 당연히 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

"달나라에선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

산하, 민규 추모편지

고인과 최근까지 유닛 활동을 함께 한 산하는 "형 잘 지내? 많이 보고 싶다. 아직 형이 내 앞에서 아른 거려. 이런 모습 보이면 형한테 혼나는 거 아는데 당분간은 좀 봐조"라며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온 세븐틴 민규는 "빈아 안녕. 덕분에 너희 회사에 와본다. 나한테 가장 큰 추억은 같이 아침까지 이야기했던 날이야. 기억나냐? 걱정 고민이 그렇게 많던 너한테 내가 할 말은.. 너처럼 뭐든 잘하는 아이돌이 어딨냐.. 뿐이었지"라며 "더 열심히 할게! 이제 아프지 말고 더 많이 웃어. 미안해 고생했어 친구야"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고인의 추모 공간에는 절친 세븐틴 승관, 같은 그룹 멤버였던 MJ, , 진진, 같은 소속사 동료였던 위키미키 유정이 다녀갔습니다.

친동생 빌리의 문수아도 편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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