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남자와 원나잇' 외도 사실 인정한 BJ 최홍자가 올린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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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피아노캣 여친 외도 폭로

최홍자 BJ 초보원딜러와 잠자리 외도

최홍자, 진심으로 죄송 사과문

유튜버 피아노캣이 아프리카TV 여성 BJ 최홍자의 바람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최홍자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20일 최홍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최홍자, 초보원딜러와 잠자리 인정

외도사실 인정

"피캣(피아노캣)님과 교제 중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가진 게 맞다"

"제 잘못이 맞고 피아노캣님과 초보원딜러(외도 상대)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BJ 여캠 최홍자가 올린 사과문

최홍자 해명

최홍자는 외도를 인정하면서 따로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반이에 관한 말했습니다. 최홍자는 초보원딜러와 있었던 술자리에서 반지를 끼지 않았던 것에 관해 "깜빡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피아노캣님께서 반지를 끼고 계시지 않은 걸 본 저는 서운함을 느껴 '그럼 나도 오늘은 빼고 있을래'하고 가방 안에 반지를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출 후 귀가했을 때는 정말 솔직하게 가방에 넣어둔 사실 자체를 잊고 있었다. 속이려는 행동을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남자 친구 존재 밝히지 않은 이유

상견례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지 않았던 점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최홍자는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방송인과 교제 중이다'는 사실을 알린 상태였다"면서 "초보원딜러님도 BJ이기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는 상견례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피아노캣님께서 '매형 생일이 4월'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저는 장난스레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최홍자는 "5월에 어머니.언니.오빠가 방문할 예정이어서 '뵐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시던 피아노캣님이시기에 더 화가 나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배신감, 실망감을 느끼신 분들 모든 분께 죄송하다"라며 "제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행동으로 생긴 일이기에 자숙의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글을 마쳤습니다.

피아노캣, 최홍자 외도 폭로

지난 17일 피아노캣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귄 지 100일 정도 된 연인 최홍자와 관련한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피아노캣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며칠 뒤에 상견계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최홍자가 술을 마시면 스킨십이 과해지고, 기억을 잘 못한다고 알렸으며 이날 술자리에는 반지까지 뺀 채로 나갔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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