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 극단적 선택시도 '학폭 가해자들 협박 2차 가해' 응급실 후송

반응형

표예림씨 긴급 상황

학폭가해자들한테 협박받은 표예림

유튜브 표예림가해자동창생

극단적 선택시도 응급실 후송

mbc 시사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및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표예림씨가 가해자들의 2차 가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예림 학폭가해자들 2차 가해

표예림 극단적선택 시도

22일 카라큘라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표예림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응급실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오늘 오후 사고가 일어났으며 다행히 표예림씨 SNS 글을 본 팔로워가 빠른 신고를 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병원 측은 '조금만 늦었어도 위험했던 상황'이라고 했다"고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표예림 부모님 조롱 등 2차가해

표예림 거짓말쟁이, 정신이상자 비난

카라큘라는 "며칠 전 '표예림가해자동창생'이라는 채널에서 악의적으로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표예림 씨를 거짓말쟁이, 정신 이상자라 비난하고, 표예림씨 부모님도 조롱하는 등 2차 가해가 있었다. 또 가해자들은 법적 처벌을 하겠다며 내용 증명서까지 보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가해자들의 2차 가해를 폭로했습니다.

카라큘라는 "현재 표예림씨 상태를 확인 중이며 가해자 여러분 당신들이 짐승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2차 가해를 멈춰 달라"며 호소했습니다.

표예림 12년간 학폭 당해

표예림씨는 mbc '실화탐사대'와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실화탐사대'에서 표예림씨에게 "너가 연락한다는 거 들었다. 드라마 보더니 너가 표혜교냐?"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무슨 소설 쓰냐"며 오히려 표 씨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표예림가해자동창생

표예림씨와 동창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자 가해자가 일하던 곳으로 알려진 미용실은 해당 직원을 해고 조치했습니다.

또 다른 가해자는 표예림씨에게 직접 전화를 해 "너한테 미안하다. 옛날에 했던 짓이 다는 기억이 안 나지만 조금 심했던 건 기억한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 게 쉽겠냐. 내가 뭘 어쨋는데. 내가 너 뺨을 때렸니. 머리카락을 잡아 댕겼니, 내가 찾아가서 행패라도 부렸니? 나도 그때는 철이 없고 어릴 때였다. 왜 억울하냐. 억울해도 내가 억울하지"라며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표예림 가해자 동창생'이라는 채널을 개설, 표예림씨가 당했다고 밝힌 학교 폭력 내용을 전면 부정하는 영상들이 올라왔으며 가해자들은 표예림씨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내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를 할 것을 종용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