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전부인 서정희 가짜뉴스 아니냐 반응 이후 사실확인 되자 슬픔 이혼 이유 딸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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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개그맨 서세원(67)이 심정지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전(前) 아내인 방송인 서정희가 '가짜 뉴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서정희는 이날 몇몇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인의 사망이 공식 확인되기 전 "가짜뉴스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사실 최근 몇몇 유튜브 채널 등지에서 서세원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었다. 서정희 역시 이를 접하고 놀랐다가 가짜뉴스라는 걸 알고 가슴을 몇 번 쓸어내렸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짜뉴스일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날 소식은 사실로 확인됐다. 서정희는 부고 소식을 접한 뒤 딸 서동주와 함께 크게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 프로필

출생

1962년[1] 12월 14일 (6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이천 서씨

가족

어머니 장복숙, 언니, 남동생, 여동생

전남편 서세원(이혼)

딸 서동주, 아들 서종우(1985년생)[2]

종교

개신교

학력

동명여자고등학교 (중퇴)[3]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 재학)

https://instagram.com/junghee_suh?igshid=YmMyMTA2M2Y=

4남매(1남 3녀) 중 둘째로 출생. 어린 시절이 좀 불우한 편인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아래에서 컸지만, 주로 외할머니가 돌보셨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히며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는데,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하며 은퇴했다. 당시 서세원은 26세, 서정희는 20세였다. 서정희가 쓴 자서전에서는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던 자신과 인기 개그맨인 서세원이 같은 CF를 찍은 게 부부의 인연이 되었다"라고 서술하였다. 이후 책도 냈고, 인테리어 사업도 하였고, 가끔 서세원과 함께 방송에 나와 잉꼬부부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서정희는 방송은 은퇴했으나 CF모델로서는 은퇴 후에도 활발히 활동했는데 1980년대 해태제과 전속 모델이었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금성사 전속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광고 모델로 평이 좋았다. 당시 광고를 담당한 분의 말로는 "다른 모델들은 3롤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는데, 서정희는 1롤만 찍어도 아무 컷이나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포토제닉하고 요정 같은 매력이 있었다."라고 한다.

서정희의 리즈 시절을 보면, 서세원은 연정훈보다 더 나쁜 놈."이라는 소리도 있다. 물론 연정훈이야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지만, 서세원은 진짜다.

2014년 5월 10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목을 졸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것.관련 기사 결과적으로 잉꼬부부였다는 것은 완벽한 거짓이었다. 결국 2015년 8월 21일, 이러한 가정폭력 등을 사유로 합의 이혼하였다. 이후 둘의 결혼이 사실은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혀졌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19살의 서정희를 당시 인기 개그맨으로 활동중이던 서세원이 연예인 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성폭행을 하여 임신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세원이 양원경에게 "박현정이 더 성공하기 전에 붙잡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붙잡으라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리 로맨틱한 뜻의 단어가 아니었다. 자세한 것은 양원경 항목에서 확인. 이는 위에서 언급한 광고 담당자분도 개인 블로그에서 밝혔다. 해당 블로그를 보면 업계 관계자들은 암묵적으로 다 알고 있던 사실이었던 듯 하다.

정확하게 서정희의 주장에 의하면 미성년 때 성폭행을 당하고 32년 동안 가정폭력 피해자였다고 한다. 더군다나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시집갈 때 아직 고등학생으로서 미성년자였다. 그것 때문에 서정희는 학력이 중졸이다. 참고로, 본관은 서로 달랐는데, 서세원은 달성 서씨, 서정희는 이천 서씨였다고 한다. 그나마 결혼은 가능했던 조건. 하지만 이천 서씨에서 분관한 성이 달성 서씨라 족보에서 서로 멀지만도 않다. 참고로, 과거에는 같은 성씨끼리는 본관이 같으면 결혼 불가였지만, 21세기부터는 법이 바뀌어서 본관이든 성씨든 결혼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엄청난 동안이다. 2023년 기준으로 무려 60대인데, 외모만 보면 40대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서세원 때문에 험난한 인생 속에서 엄청난 마음고생을 했고, 유방암으로 투병까지 한 것을 생각하면 그저 놀랍다는 말밖엔

서세원 프로필

출생

1956년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사망

2023년 4월 20일 (향년 67세)

캄보디아 프놈펜 29스트리트 4번지 미래폴리클리닉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대부분의 활동은 MBC에서 했으며 MBC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당시 대한민국 대중들이 개그맨하면 떠올렸던 "몸개그를 하거나 바보 흉내를 내면서 사람들을 웃기는 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특유의 말발을 무기 삼아 말로 웃기는 개그맨의 길을 연 사람이다. MC로서도 유능해서 훗날의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과 같은 개그맨 출신 MC들이 단순히 진행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전체를 기획하고 조율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토대가 되어준 전설적인 개그맨이다.

서세원은 1980년대 중반까지 동시대의 라이벌들인 김형곤, 주병진보다[10][11] 인기 면에서 언제나 우위에 있었다. 물론 1980년대 중반부터의 압도적인 원탑은 후배인 심형래였다. 그러나 심형래 직전까지 서세원이 정상급 코미디언들 사이에서도 최고였던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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