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에서 사망 링거주사 맞다 심정지 상태로 쇼크사 향년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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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망 소식 전해진 서세원

심정지 상태로 쇼크사 향년67세

한인병원에서 링거주사 맞다 쇼크사

서세원 국내연예계에서 사라진 이유

정희 폭행, 이혼, 재혼, 캄보디아행

개그맨 서세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향년 67세

조세금융신문은 20일 서세원이 사망했다고 단독보도했습니다.

서세원 사망원인

링거주사 맞다 쇼크사

조세금융신문은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한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경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로 사망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세원은 1956년생으로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토크쇼 진행자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영화 제박비 횡령 의혹, '서세원 쇼' 표절 의혹, 국외 도피및 해외 도박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연예계를 잠정적으로 떠났습니다.

서세원은 2014년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로 논란이 됐습니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 거주해 왔습니다.

이후에는 아예 국내 연예계에서는 사라지고, 간혹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 등이 방송에 나와 언급하는 일만 있었습니다.

지난달 23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의하면 그가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간증과 설교하고, 신도들에게 안수 기도를 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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