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공연 중 착용한
SPA 브린드 탱크톱 즉석 완판
16달러(약 2만원) 가격
외신도 주목한 영향력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 영향력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17일 현지 매체 롤링스톤은 '제니의 영향력:투어에서 입은 16달러짜리 탱크톱은 바로 완판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제니 공연 중 입은 2만원대 탱크톱
즉석 완판
제니는 지난 8~9일 양일간 해외 공연 순회차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제니는 "도쿄 놀라운 2일 동안 너무 고마워"라는 소감을 드러내며 개인 SNS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화제의 꽃무늬 탱크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옷은 미국의 한 SPA 브랜드의 옷으로 16달러(약 2만원) 정도의 가격이었고 제니가 공연에서 착용한 후 웹사이트에서 빠르게 완판됐습니다.
제니는 샤넬, 켈빈 클라인 등 여러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SPA 브랜드의 옷까지 매진시키며 패션 업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SPA브랜드 대표
'우리는 블랙핑크의 열렬한 팬'
해당 SPA 브랜드 대표는 "우리는 블랙핑크의 열렬한 팬이며, 그들의 음악, 무대 매너 그리고 스타일에서 표현력이 풍부하다"면서 "각 멤버는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제니가 계속해서 옷을 입을 모습을 보니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패스티벌'에 출연했습니다.
또 제니는 오는 6월 5일 HBO 시리즈 '더 아이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더 아이돌'은 세계 최대 영화제인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분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