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이브 장원영
장원영 경호원 영상에 대해 해명
'경호원 눈치보는 영상'
'틱톡찍다 아빠한테 들킨 짤'
아이브 장원영이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경호원 영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아이브가 출연했습니다.
아는 형님 출연한 아이브 장원영
경호원 영상
방송에서 강호동은 장원영의 '경호원 영상'을 언급했습니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 '경호원 눈치보는 장원영'이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 속 장원영은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다가 경호원이 뒤돌아보자 멋 쩍은 듯 손을 내리고 딴청을 피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 영상을 본 네티즌은 "팬들 앞에서는 포즈 잘만 하는데 경호원분이 보시니까 왜 머쓱해하냐고" "머쓱해서 바로 손 내리고 아무 것도 안 한 척하는 거 진짜 귀엽다" "뭘해도 귀여운 원영이"등 댓글을 남기며 재밌어했습니다.
장원영의 해명
장원영은 "공항에서 팬분들도 있고 기자분들도 있어서 포즈를 하고 손을 내리고 싶어서 내렸는데 이게 멋쩍어서 내린 것처럼 보였다. 때마침 경호원분이 나를 보는 것처럼 찍힌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팬분들이 거기다가 틱톡 찍다 아빠한테 들킨 짤'이라고 하더라"
"다음에 경호원분을 뵈면 말하고 싶다. 너무 웃긴 오해였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I've IVE'로 컴백해 더블 타이틀 곡 '키치'와 '아이엠'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컴백 5일 차인 지난 14일 앨범 판매량 약 99만장을 기록하면서 역대 컴백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