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송가인 오빠 뇌막염 사망 모친 송순단 '천원없어 병원 못갔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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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송가인 모친

송가인 오빠 뇌막염으로 사망

'돈 없어 병원에 못갔다' 죄책감

송가인 엄마 손순단이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송가인과 송가인 모친 송순단이 출연했습니다.

송가인 엄마 무속인 된 이유

송가인 엄마 송순단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딸을 낳고 돌 지나서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아파서 밥도 못 할 정도고 일어나서 물도 못 먹을 정도로 아팠다.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점을 해보라고 했다"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신병이 낫다는 거다. 어머니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 45살에. 어머니에게 대물림 당한 거다. 내가 안하면 딸이 대물림을 받는다더라. 그래서 신을 받게 됐다"

당시 남편 조연환은 극심한 반대를 했고 아내의 몸이 나아지지 않자 끝내 허락하게 됐다고 합니다.

송가인 오빠 뇌막염 사망

태어난 지 1년 반 만

송순단은 죽은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죽은 아들이 뇌막염이라고 하더라. 1년 반 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건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아프다.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데려갔다. 돈이 1000원짜리도 없는 집이었다 보니까 병원에 못 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남아 있다"며 논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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