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PPL 논란 '주얼리 브랜드 광고'

반응형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PPL논란

'결혼식에서 이런 거 봤어?'

주얼리 브랜드 영상 광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장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신랑.신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보편적인 결혼식장 영상에 제품 광고(PPL)로 추정되는 브랜드 영상이 재생됐기 때문입니다.

 

'결혼식에서 이런 거 봤어?'

이승기 결혼식 주얼리 PPL 논란

신랑, 신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보편적인 결혼식장 영상에, 제품 광고(PPL)로 추정되는 브랜드 영상이 재생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서 이런 거 봤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은 하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뒤편에는 주얼리 브랜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고, 이는 마치 PPL을 연상케했습니다.

"보통 신랑 신부 영상이나 사진을 배경으로 하던데"

"협찬인지, 뭔지 쥬얼리 업체 이름이랑 거기 상품이 결혼식 하는 도중에 딱하니 뒷배경에 있는 건 처음 본다"

결혼식장 모습을 본 누리꾼 및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저러면 안 되는 거냐, 광고 띄워주고 결혼식 비용 충당하면 꽤 합리적인 거 같은데"라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부족한 것도 없는 사람들이라 더욱 속물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티아라와 부케는 지인이 제작

이날 결혼식 비용은 1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이다인이 결혼식 당일 착용한 세 벌의 드레스는 뉴욕 3대 디자이너 브랜드로 꼽히는 파니나토네, 엘리자베스 럭스, 뮤즈 바이베르타로 대여 가격만 수천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티아라와 부케는 그의 지인이 제작해준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다인의 엄마이자 배우 견미리는 딸의 결혼 축의금을 모두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견미리가 기부한 축의금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