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원슈타인 금쪽상담소 출연
'난 학폭피해자 집단폭행 당해'
머리 쥐어뜯고 벽 주먹치고 자해
오은영 위로에 펑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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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 정지원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예고 편에서 원슈타인은 "머리를 막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막 때렸다"며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이만큼 부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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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력 당한 원슈타인
자해로 주먹 도라에멍 처럼 부어
오은영 박사는 원슈타인의 행동을 "자해"라고 진단하며 "스스로를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 감정을 왜 그걸로 해결하려고 하나"라고 물었습니다.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라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오은영이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 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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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위로에 원슈타인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원슈타인이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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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원슈타인 프로필
본명 정지원
출생, 나이 1995년5월6일(27세)
키 165cm, O형
청주공업고등학교 산업에너지설비과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제대
2018년 싱글 앨범 '거미즐'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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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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