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사망 원인 유언 향년 82세 국적 가족 사인 암투병 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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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힌 펠레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뉴욕 코스모스 명예 회장

New York Cosmos 펠레 프로필

이름

펠레Pelé

본명

이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

Edson Arantes do Nascimento

출생

1940년 10월 23일

브라질 합중국 미나스제라이스 주 트레스 코라송이스

사망

2022년 12월 29일 (향년 82세)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스라엘 병원

국적

브라질

신체

키173cm

주발

오른발 (양발)

등번호

10번

포지션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바우루 AC (1952~1956 / 유스)

산투스 FC (1956~1974)

뉴욕 코스모스 (1975~1977)

통산 득점

757골

국가대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92경기 77골

가족

아버지 돈지뉴Dondinho

어머니 셀레스테 아란치스Celeste Arantes

남동생 제카 나시멘투Zeca Nascimento

여동생 마리아 루시아 나시멘투Maria Lúcia Nascimento

2남 1녀 중 첫째

슬하 2남 5녀

종교

가톨릭

후원사

푸마

브라질 현지 시간 2022년 12월 29일 오후 3시 27분에(한국 시각 2022년 12월 30일 오전 3시 27분) 사망했다. 향년 82세.

지난 2021년 9월 대장암 판정 이후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1월부터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었고 월드컵 이후엔 화학치료반응 마저 반응하지 않으며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왔었다.

펠레의 건강에 관한 얘기는 2015년부터 나왔다. 노환으로 인해 많은 병들과 수술의 후유증으로 몸이 매우 좋지 않았고 2020년에는 대장암 진단도 받았으며 항암치료를 받으며 통원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심부전증과 전신부종, 정신착란 증세 등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며 재입원하며 치료를 받았고 회복되는 듯했으나 월드컵 이후 몸이 항암치료 조차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며 더 이상의 화학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며 임종준비를 하고 있었다. 많은 축구팬들은 펠레가 기적적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바랐으나 이전부터 쌓여온 수술 등 여러가지 후유증과 82세라는 고령의 나이까지 겹치며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세계 축구사의 전설 중 하나였던 펠레가 마라도나에 이어 사망하면서 많은 세계 축구팬들과 선수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펠레의 데뷔팀이자 펠레의 전성기를 함께한 산투스 FC는 공식 계정을 통해 펠레의 추모글과 영상을 올렸다.

펠레 사망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전설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escansa en paz[평안히 쉬십시요.], Pele"란 글귀와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e king of football has left us but his legacy will never be forgotten.RIP KING 라는 문장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였다.

그의 공식적인 유언은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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