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쉐보레 자동차 매장에 전기차 아이오닉 택시 돌진 5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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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강서구에서 발생한 사고

강서구 쉐보레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 발생

전기차 아이오닉 택시 돌진

택시기사와 직원 5명 병원 이송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시30분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쉐보레 매장에 전기차 아이오닉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자동차 매장

전기차 아이오닉 택시 돌진

이 사고로 자동차 매장 유리가 완전히 파손됐고, 내부 전시 차량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KBS가 공개한 제보 사진에는 사고 충격으로 바퀴가 떨어져 나가고 범퍼가 주저앉은 택시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은 깨진 유리 파편과 매장 구조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택시기사와 매장 직원 5명 부상

택시기사와 매장 내부에 있던 직원 등 5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19일에는 전북 전주 시내에서 전기차 택시가 변압기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해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경찰도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선 1월에는 대전에서 전기차 택시가 귀금속 판매장으로 돌진해 운전사와 승객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택시 운전사 역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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